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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이슈] RWA 선물 거래 급팽창 속 비트코인 반등∙∙∙알트코인 시장은 선별 장세

입력 2026-07-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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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금융 자산 연계 선물 1년 반 만에 1472배 확대
비트코인 6만3000달러대 회복에도 알트코인 유동성 편중 지속
거래소 점유율 경쟁과 토큰화 자산 규제 한계 동시 부각

▲자료제공=MetaVX
▲자료제공=MetaVX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이번 주 전통금융 자산을 기초로 한 RWA 선물 거래의 급팽창이 가장 큰 흐름으로 부각됐다. 거래소들이 실물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주식과 비상장기업 가격 노출을 제공하는 구조를 빠르게 키우는 사이,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반등과 알트코인 부진이 동시에 나타났다.

10일 오전 기준 비트코인은 6만3220.73달러로 전일 대비 1.84% 올랐고 이더리움과 바이낸스코인, 솔라나도 소폭 상승했다. 다만 알트코인 전반으로 자금이 확산되는 흐름은 제한적이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중심 반등과 일부 대형 자산 쏠림이 이어지는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가 더 뚜렷해졌다.

거래소 안으로 들어온 전통금융, 선물이 먼저 커졌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RWA 선물 거래는 짧은 기간에 시장 외형을 크게 키웠다. 코인게코 집계에 따르면 관련 선물 거래량은 2025년 1월 2억3000만 달러에서 2026년 5월 3471억 달러로 늘었다. 증가폭은 1472배다.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전통금융 자산 선물 거래량은 1조3200억 달러로 집계됐다.

확장 방식은 현물보다 선물에 집중됐다. 2025년 11월 기준 전통금융 자산 선물 거래량은 263억9000만 달러로 현물 177억 달러를 웃돌았고, 2026년 들어서는 선물이 현물의 8배 이상 규모로 커졌다. 거래소 입장에서는 기초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주식과 원자재, 비상장기업 가격 노출을 제공할 수 있어 확장 속도가 빨랐던 것으로 해석된다.

거래소별로는 상장 종목 수와 실제 거래 점유율의 차이도 뚜렷했다. MEXC는 현물 199개, 선물 159개 등 총 358개를 올려 가장 많은 종목을 갖췄다. 게이트는 224개, 윅스는 192개였다. 반면 17개월 누적 전통금융 선물 거래량은 바이낸스가 4986억6000만 달러로 1위였고 MEXC 3238억6000만 달러, 하이퍼리퀴드 2723억900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2026년 월평균 점유율도 바이낸스 35.9%, MEXC 22.8%, 하이퍼리퀴드 19.8%로 집계됐다.

세부 자산에서는 토큰화 주식 선물과 특정 종목 쏠림이 확인됐다. 토큰화 주식 선물의 월 거래량은 2025년 7월 8억3117만 달러에서 2026년 5월 340억 달러로 약 40배 늘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거래 상위권을 차지했고 마이크론은 2026년 4월 7억3621만 달러에서 5월 131억6000만 달러로 급증했다. 비상장기업 선물에서는 스페이스X가 2026년 5월 3억5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거래소별 가격은 155~170달러 범위에서 형성됐다.

다만, 외형 확대와 별개로 시장 한계도 분명했다. 토큰화 주식 거래량은 실제 주식 시장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제시됐다. 현물 토큰화는 권리 보장과 규제 문제로 확산 속도가 제한돼 있어, 거래량 증가와 제도 정비 사이의 간극이 이번 주 핵심 변수로 함께 부각됐다.

알트코인 약세의 바닥 신호보다 유동성 공백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반등보다 침체의 폭이 더 선명하게 확인됐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전체 알트코인의 약 39.9%가 사상 최저가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이 비율이 약 45%까지 높아졌던 점을 감안하면 일부 완화는 있었지만, 상당수 종목이 여전히 저점권에 머물러 있다는 의미다. 기관 자금이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일부 대형 자산에 집중되고 중소형 알트코인으로의 자금 순환은 제한되면서 시장 전반의 유동성 부족이 이어졌다.

혼조세 속 살아난 일부 종목

주요 알트코인 가격은 같은 날 기준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이더리움과 솔라나는 소폭 올랐지만 리플은 약보합권을 보였고, 다른 집계에서는 XRP와 솔라나가 동반 상승하는 흐름도 나타났다. 유니스왑은 24시간 기준 0.99%, 주간 기준 14.51% 오르며 개별 종목 차별화가 두드러졌다.

테마 자금은 L2·NFT·AI로 좁혀졌다

시장 전반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금은 일부 테마와 특정 종목으로 집중됐다. 레이어2, NFT, AI 섹터가 실시간 인기 영역으로 꼽혔고 해당 구간에서 변동성이 확대됐다. 개별 종목으로는 모포, 센티언트, 오일러 등이 강세를 보이며 제한된 유동성이 선별적으로 움직이는 장면을 만들었다.

비트코인 반등과 제도화 기대의 온도차

비트코인 6만3000달러대 회복은 시장 전반의 단기 반등을 이끌었지만 알트코인 전반의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미국에서는 디지털자산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액트 통합 초안 공개 전망이 제기되며 제도화 기대도 형성됐다. 다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비트코인 중심의 자금 유입 구조가 유지되면서 주요 알트코인과 그 외 종목 간 격차가 이어졌다.

이번 주 가상자산 시장은 거래소 안에서 전통금융 자산을 파생상품으로 흡수하는 속도와, 시장 내부 자금이 비트코인과 일부 종목에만 머무는 구조를 함께 드러냈다. 외형 확대가 나타난 영역과 유동성 공백이 남은 영역이 뚜렷하게 갈린 한 주였다.

※이 기사는 MetaVX의 생성형 AI를 이용해 넥스블록이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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