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크립토 무버스] 비트코인 단기 반등…AI·L2·온체인 인프라 중심 알트코인 선택적 회복

입력 2025-11-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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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TOP 100 가상자산 중 상승률 TOP 10 가상자산 정보 (사진제공=CoinMarketCap)
▲시가총액 TOP 100 가상자산 중 상승률 TOP 10 가상자산 정보 (사진제공=CoinMarketCap)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 86807달러에서 반등해 24일 오전 기준 8만8000달러 초반(약 +1.6%)까지 회복했지만, 최근 급락 이후 기술적 되돌림 성격이 강해 방향성은 여전히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다. 알트코인 시장은 전반적으로 약세 분위기였으나, 24시간 상승률 상위권에서는 밈·온체인·DeFi·리스테이킹 등 개별 재료가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제한적 반등이 나타났다.

캔턴(Canton, CC)은 22.2% 상승했다. 단기 급락 구간에서 현물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과매도 반등이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0.10달러 부근 매도 유동성이 두꺼운 구간으로 지목돼, 추세 전환 여부는 추가 거래량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SPX6900(SPX)은 15.0% 상승했다. 밈 코인 섹터 내 순환 매수와 기술적 반등 수요가 유입된 영향이 크다. 최근 고래 지갑의 밈 코인 저점 매수 흐름과 커뮤니티 모멘텀이 재부각되는 가운데, SPX가 ‘밈 섹터 회복 베팅’의 수혜를 받았다는 시장 코멘트가 이어지고 있다.

봉크(Bonk, BONK)는 14.5% 상승했다. 솔라나 대표 밈 코인으로, 27일 예정된 BONK 기반 ETP(거래소 상장 상품) 출시 기대가 단기 수요를 키웠다는 보도가 나왔다. ETP 출시를 앞둔 선반영 매수와 함께 파생상품·현물 유동성 확대 기대가 가격에 반영된 흐름이다.

펌프펀(Pump.fun, PUMP)은 11.5% 상승했다. 온체인 밈 런치패드 성격의 프로젝트로, 최근 밈 발행·트레이딩 수요가 재유입되며 단기 거래 회전율이 뛰어오른 영향이 컸다.

페페(Pepe, PEPE)는 9.7% 상승했고, 퍼지 펭귄(Pudgy Penguins, PENGU)도 9.0% 올랐다. 두 종목 모두 특정한 단일 호재가 확인되기보다는, 비트코인 반등 구간에서 밈 코인 전반으로 단기 위험 선호 자금이 순환 유입된 흐름에 따른 기술적 반등 성격이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더파이(ether.fi, ETHFI)는 13.3% 상승했다. 리스테이킹 섹터 전반에 대한 관심이 재점화되는 가운데, 이더파이가 바이백·유동화 스테이킹 수요 기대를 다시 반영하며 기술적 반등이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스파(Kaspa, KAS)는 13.1% 상승했고, 수이(Sui, SUI)는 11.7% 올랐다. 카스파는 네트워크 성과에 대한 시장 재평가와 과매도 구간 반등 수요가 맞물렸다는 해석이 우세하며, 수이는 거래소 지원 확대와 규제·인프라 관련 긍정적 이슈들이 단기 심리를 지지한 흐름으로 풀이된다.

에테나(Ethena, ENA)는 11.3% 상승했다. 거래소 유동성 확대로 단기 매수세가 붙은 가운데, 고래 지갑 매집과 기술적 평균 회귀(단기 과매도 되돌림) 흐름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와 관련해 글로벌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는 “지난 24시간 동안 알트코인 시장은 비트코인 거래 대비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으며, 유동성 부족 문제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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