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 AI 네이티브 극초기 창업자 대상 ‘바이브랩스’ 론칭

입력 2026-01-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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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과 동시에 투자 집행…8주간 실전 중심으로 운영

▲해시드, AI 네이티브 극초기 창업자 대상 바이브코딩 프로그램 _바이브랩스’ 론칭 (사진제공-해시드)
▲해시드, AI 네이티브 극초기 창업자 대상 바이브코딩 프로그램 _바이브랩스’ 론칭 (사진제공-해시드)

글로벌 웹3 벤처캐피털 해시드(대표 김서준)가 인공지능(AI)을 핵심 개발 도구로 활용하는 극초기 창업자를 위한 바이브 코딩 프로그램 ‘바이브랩스(Vibe Labs)’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이브랩스는 AI 기반 개발 환경에 최적화된 창업자를 선발해 투자와 함께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접수는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제품 URL이나 데모와 간단한 설명을 제출하면 된다.

해시드는 최근 AI 도구 활용이 공동 창업자 수준으로 고도화되면서, 법인 설립이나 투자 유치 이전 단계부터 제품을 개발하고 사용자 반응을 기반으로 빠르게 개선하는 팀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시드는 이를 단순한 개발 편의성의 향상이 아니라, 아이디어 구현과 시장 검증 속도가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전환으로 보고 있다.

바이브랩스는 2019년 운영했던 ‘해시드 랩스(Hashed Labs)’의 취지를 계승한 프로그램이다. 당시 해시드 랩스는 블록체인 게임 기반의 극초기 팀을 발굴해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했으며, 스카이매비스(Sky Mavis)와 더샌드박스(The Sandbox) 등 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을 배출한 바 있다.

해시드는 웹3 투자사로서 바이브랩스를 운영하는 배경에 대해, 블록체인이 ‘중개자 없는 프로토콜 경제’를 지향해왔다면 바이브 코딩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실행의 중개자’를 줄이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두 기술은 도구는 다르지만, 적은 인원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방향성을 공유한다는 설명이다.

바이브랩스는 일반적인 부트캠프나 창업 프로그램과 달리, 최종 선발팀 발표와 동시에 투자를 집행한 뒤 프로그램에 온보딩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팀은 프로덕션 환경에서 제품을 지속 운영하며, 문서나 발표가 아닌 배포 이력과 개선 속도 등 실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를 평가받는다.

해시드는 평가 기준으로 빠른 매출 신장을 중심으로 한 AI 네이티브 사고방식, 배포 빈도와 속도, 반복 개선 속도와 변화의 질, 작업 분해 및 AI 위임 방식, 오류·실패 복구 방식, 실행 루프의 안정성 등을 제시했다.

바이브랩스 서울 에디션은 오는 1월 30일 서울에서 오프라인 엔트리 세션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팀은 2월 말 발표와 동시에 투자가 집행되며, 프로그램은 3월부터 4월까지 약 8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바이브랩스는 코딩 스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무엇을 만들 가치가 있는지를 판단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창업자를 발견하고 지원하는 과정”이라며 “빌더들이 더 짧은 주기로 실험하고 학습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 방법과 세부 내용은 해시드 미디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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