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 추이첸코 러시아 법무부 장관 (사진=러시아 대통령실)

러시아 법무부가 무등록 가상자산 채굴자에게 최대 5년 징역을 부과하는 새 형법 조항(171.6조)을 제안했다. 기본 위반은 최대 150만 루블(약 2722만 원) 벌금이나 강제노동이 가능하며, 350만 루블(약 63525만 원) 이상 수익이면 형사 처벌이 적용된다. 특히 1350만 루블(약 2억 4500만 원) 이상 대규모 수익이나 조직적 운영 시 최대 5년 징역·강제노동이 병과될 수 있다. 러시아는 2024년 11월 채굴을 합법화했지만 신고·등록·월별 채굴 보고를 의무화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형사 처벌을 공식 도입할 계획으로 등록과 보고 없이 행하는 채굴은 불법이라는 기조를 강화 중이다.

Key Point

#RussiaCrypto #MiningLaw #Regulation

● 무등록 채굴 최대 5년 징역 추진

● 수익 규모에 따라 벌금·강제노동·형사처벌 가능

● 2026년부터 규제에서 처벌 체제로 이동

(사진=제미나이 생성)

종합격투기 플랫폼 기업 믹스드 마셜 아츠 그룹(MMA.INC)이 트럼프 가문이 운영하는 가상자산 기업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과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MMA 전용 유틸리티 토큰과 USD1 스테이블코인 기반 Web3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으로 토큰 아키텍처, 온체인 경제 모델, 결제 인프라, 리저브 구조 및 플랫폼 통합을 공동 설계한다. USD1 스테이블코인은 MMA 플랫폼 전반의 결제, 리워드, 멤버십 구조에 통합될 예정이다. WLFI는 MMA의 자문위원회에도 합류해 거버넌스·규제 정합성·장기 확장 전략을 지원한다. MMA는 이미 16개국 800여 개 체육관과 75,000명 학생을 보유한 글로벌 격투기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Web3 참여 경제 구축을 목표로 할 전망이다.

Key Point

#MMAINC #WLFI #TokenEconomy

● MMA 전용 토큰·USD1 기반 온체인 생태계 구축

● 토큰 구조·결제·리저브·거버넌스 공동 개발

● 글로벌 격투기 커뮤니티를 Web3로 연결

(사진=바이낸스 공식 X)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 창펑은 파키스탄이 올해와 같은 규제 도입 속도를 유지한다면 2030년 글로벌 주요 가상자산 국가로 부상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파키스탄 정부가 젊고 기술 친화적인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빠르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파키스탄은 가상자산 규제기관 설립, 바이낸스·HTX 합법 운영 승인, 비트코인 준비금 검토, RWA 토큰화 추진 등을 진행했다. 자오 창펑은 “블록체인이 은행·AI보다 진입 장벽이 낮아 개인·중소기업에 더 열려 있다”며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ey Point

#Pakistan #CZ #Crypto2030

● 파키스탄, 2030 주요 크립토 국가 잠재력

● 규제기관·RWA·BTC 준비금 등 빠른 정책 진전

● 주식 토큰화로 글로벌 자본 유입 전망

▲대니 융 프리네틱스 CEO (사진=프리네틱스 제공)

헬스케어 기업 프리네틱스가 BTC 축적 전략을 12월 4일 부로 중단하고 IM8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4800만 달러(약 692억 원)를 조달해 비트코인을 1개씩 일일 매입하는 전략을 추진했으나 시장 급락으로 계획을 철회했다. 반면 IM8은 출시 11개월 만에 연 환산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핵심 사업으로 부상했다. 프리네틱스는 추가 매수는 중단했지만 기존 보유 중인 비트코인 510개는 보유 자산으로 유지한다.

Key Point

#Prenetics #BitcoinStrategy #CryptoTreasury

● BTC 일일 매입 전략 중단

● IM8 고성장에 사업 집중

● 매입한 비트코인은 전략적 보유 자산으로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