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부터 스테이블코인, 채굴, 투자 네트워크까지 트럼프 가문의 움직임이 미국을, 곧 세계 가상자산 시장을 뒤흔든다. 정치와 사업이 뒤섞인 트럼프 가문의 권력 구조는 가상자산 시장을 강력하게 만드는 동시에 불법 자금 유통, 투자자 피해, 정경 유착으로 시장을 혼탁하게 만드는 동전의 이면이다. 넥스블록은 본 기획을 통해 트럼프 가문의 코인 패권이 어떤 영향력
매일 넥스블록이 제시하는 넥스트 인사이트(Next Insight)입니다. 정보 홍수 속에서도 유용한 뉴스만 톺아볼 수 있도록, 국내외 가상자산 주요 뉴스를 AI 인턴이 정리하고 기자가 검토해 전해드립니다.
1. 인도네시아, 업비트 포함 ‘29개 합법 거래소’ 리스트 발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OJK)이 공식적으로 29개 라이선스 보유 가상자산 플랫폼 목
미국 상원이 1월부터 가상자산 시장 구조를 규정하는 핵심 입법 논의에 착수할 전망이다.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 백악관 AI·가상자산 정책 총괄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 구조 명확화법(CLARITY Act)이 내년 1월 상원에서 조문 심의(mark up)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팀 스콧 상원 은행위원
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하락하며 8만 6000달러 대에 머무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가격 인상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거시적으로는 긍정적이라 전망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8만 62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1.76% 소폭 하락한 수치로 자정께 9만 달러 선까지 솟았다가 하락해 현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859억 원이다. 전분기 2857억 원 대비 35%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353억 원으로 지난 분기 1528억 원보다 54% 증가헸으며 당기순이익도 직전 분기 976억 원에 비해
올해 3분기 실물자산(RWA, Real World Asset) 시장이 규제 명확화와 산업 확장을 기반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빗 리서치센터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웹2 기업의 RWA 시장 진입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그 외 3분기 두각을 보인 코인들도 언급했다.
코빗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10월 24일 기준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전체 가상자산의
규제 당국이 혁신과 소비자 보호를 상충 개념으로 인식하는 건 잘못된 허상이다. 활발하고 충분히 큰 시장이 마련되면 소비자에게도 유익하다.
패트릭 맥헨리 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이 가상자산 규제의 핵심 딜레마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혁신과 소비자 보호는 양자택일이 아닌 상호보완적 관계라고 주장했다.
맥헨리 전 의장은 9일 서울 강남구 그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