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거래대금, 연초 대비 51% 감소상품 다양성과 과세 회피 심리 겹쳐 해외 거래소로 자금 유출전문가들 “과세 제도 미비…국제 공조 앞서 준비 시급” 지적
가상자산 시장에서 국내 자금이 빠르게 해외로 이동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의 거래대금은 줄어든 반면, 해외 거래소로 출고된 자산 규모가 늘었다. 투자자들은 상품 다양성과 거래 편의
종합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가 국내 가상자산 수탁 기업 한국디지털에셋(KODA)과 커스터디(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비티는 최근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테이블코인 기반 인프라 사업의 핵심 요소인 자산 보안성과 관리 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기술적 실행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엔비티는 자체 보유 중인 B2B, B2C
이더리움(ETH) 월간 현물거래량이 사상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앞질렀다.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흐름과 가격 모멘텀까지 이더리움으로 쏠리며 비트코인(BTC) 위상을 흔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확대와 스테이킹 ETF 승인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3일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달 이더리움 현물
가상자산 8월 글로벌 거래량, 가격 조정에도 '견조'가격 변동과 무관하게 커지는 가상자산 투자 심리9월 금리 인하 기대…가상자산 향방 주목
8월 가상자산 시장은 가격이 전반적으로 조정된 가운데 거래량이 크게 줄지 않으며 견조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인하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1일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량 급증…국내 주요 거래소도 2월 이후 최대치업비트·빗썸 양강 체제 여전…국내 거래량 97% 차지하반기 법인 진입 허용, 거래소 지형도 변화 가능성 주목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의 현물 거래량이 올해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국내 주요 거래소들도 거래량이 급증했다. 업비트와 빗썸이 여전히 시장 대부분을 점유한 가운데 하반기부터
글로벌 디지털 자산 경쟁 격화미국, 유럽, 홍콩 선두주자한국, 후발주자로 추격 나서야
디지털 자산이 투자 자산을 넘어 전략 자산으로 자리 잡으면서 각국이 글로벌 허브 지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은 시장 친화적 정책으로 선도국 지위를 공고히 하고, 유럽연합(EU)은 포괄적 규제로 안정성을 추구하는 분위기다. 홍콩은 혁신적 접근으로 아시아
7일(현지시간) ‘크립토 서밋’ 기대감과 실망감에 등락전략 비축에 ‘추가 매입’ 내용 없어 시장 실망한 듯“트럼프 외 거시경제 변수 복합 작용”…변동성 주의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11만 달러를 넘봤던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선을 위협받고 있다. 지난주 진행된 백악관 첫 ‘크립토 서밋(가상자산 회담)’에 오히려 시장이 실망감을 드러내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