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과 핀테크 플랫폼의 경쟁을 차단하기 위해 정치적 압력을 넣고 있다”며 “지니어스 법안 개정은 레드라인”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현재 지니어스 법안은 발행사의 직접 이자 지급은 금지하지만, 플랫폼 및 제3자의 보상 제공은 허용한다. 이에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이 고객 예금을 빼앗을 것이라 주장하는 것이다. 이에 암스트롱은 “과장된 공포”라며 “정작 몇 년 후면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이자 허용을 로비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Key Point
#Coinbase #GENIUSAct #Stablecoin
● GENIUS법 재개정 시도 강력 반발
● 은행 로비가 스테이블코인 보상 경쟁 억제
● 美, 소액 스테이블코인 결제 세금 면제안 논의

비트마인(Bitmine)이 7만4,880 ETH(약 2.19억 달러)를 예치하며 기관형 스테이킹을 시작했다. 현재 총 보유량은 406만 ETH로, 전 세계 최대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중 하나다. 모든 ETH를 스테이킹할 경우 연간 약 12만 6,800 ETH(3.71억 달러 상당) 수익이 가능하다. 비트마인은 2026년 1분기 정식 스테이킹 인프라(MAVAN)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더리움 예치 자산 규모(TVL)는 2026년 10배 증가할 수 있다는 기관 전망도 나왔다.
Key Point
#Ethereum #Bitmine #Staking
● 비트마인, 7.5만 ETH 스테이킹 시작
● 총 보유량 406만 ETH… 연간 3.7억 달러 수익 잠재
● 기관 참여 증가로 ETH TVL 상승 전망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148조 2000억 달러까지 증가하며 2025년 마지막 조정을 마쳤지만 1월 149T로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현재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은 9.55분으로 10분보다 빠르기 때문에 난이도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025년 내내 난이도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채굴자들에게 비용·경쟁 부담을 높였다. 업계에서는 난이도 조정은 네트워크 탈중앙성과 51% 공격 차단을 위한 핵심 메커니즘이기에 강화를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보면서도 채굴 업체의 매출 압박을 우려했다.
Key Point
#BitcoinMining #Difficulty #Hashrate
● BTC 난이도 148.2T → 1월 149T 예상
● 채굴 경쟁 심화되나 네트워크 보안 강화
● 탈중앙성 유지 위한 핵심 조정 메커니즘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기업들이 2026년 심각한 구조조정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알탄 투타르 모어마켓 CEO는 “2025년 BTC 급등기에 폭증했던 DAT 기업들의 주가는 시장 조정 이후 급락했다”며 “알트코인 기반 트레저리가 먼저 붕괴하고, ETH·SOL·XRP 기반도 뒤따를 것”이라 분석했다. 성공하는 기업은 단순 보유가 아닌 ‘수익 창출 전략·유동성 확보·전통금융 수준의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TF의 급성장도 DAT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Key Point
#Treasury #DAT #CryptoOutlook2026
● 2026년 대부분의 트레저리 기업 퇴출 전망
● 알트코인 보유 모델 먼저 붕괴
● 수익 구조·투명성·TF 연계가 생존 핵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