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8만7000달러대 정체에도 ‘2026년 반등’ 전망 등장

입력 2025-12-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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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연일 하락세를 그리며 8만 7000달러 선에 머무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황매도로 인해 알트코인과 비트코인의 자금 유출과 가격 하락이 발생했지만 2026년 강력한 반등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사진=코인마켓캡 갈무리)
(사진=코인마켓캡 갈무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8만 7497달러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1.16% 내린 수준으로 8만 8000달러 선 아래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 종목도 하락세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1.36% 내린 2965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1.58% 떨어진 844달러, 리플(XRP)은 1.49% 하락한 1.87달러, 솔라나는 1.41% 감소한 124달러에 거래 중이다. USDT와 USDC 등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 각각 0.04%, 0.02%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하락세의 원인으로 가상자산 상장지수 펀드에서 공황매도로 큰 유출이 발생한 까닭이라 짚었다. 지난주 가상자산 펀드는 9억 52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그중 비트코인 펀드는 4억 6000만 달러가 유출되는 손실을 입었다.

반면 내년을 기점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큰 반등을 보일 것이라는 예측도 함께 등장했다. 데이비드 샤슬러(David Schassler) 반에크 멀티 자산 솔루션 총괄은 “비트코인은 2026년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의 약세는 저조했던 위험 선호도와 유동성이 반영된 것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논지는 그대로 유지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샤슬러는 “법적 통화의 평가절하가 점차 증가하며 유동성이나 수익률, 비트코인의 급격한 반등을 기대한다”며 “투자자들은 머니 프린팅(통화 찍어내기)에서 벗어나 금이나 비트코인과 같은 희소 가치 저장고로 몰려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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