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 "갤럭시아머리트리, 최대 실적 경신…STO·블록체인 신사업 성장 가속"

입력 2025-11-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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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실적 경신…신사업 결합으로 중장기 성장 엔진 가속”

(출처= 아리스 리서치)
(출처= 아리스 리서치)

아리스 리서치는 19일 갤럭시아머니트리에 대해 이번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토큰증권(STO)·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확장으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결제, O2O, 간편결제 플랫폼, 선불 충전 카드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인 갤럭시아메타버스가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재모 아리스 리서치 연구원은 "갤럭시아머니트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하락한 964억 원, 영업이익은 47.4% 증가한 14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라며 "전자결제 사업은 신용카드 매출과 이익 증가, 정산 효율화 등, O2O 사업은 구글 기프트카드, 티메프 이슈 회복 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매출이 반등하며 실적이 정상화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타 사업부문에서는 수익성이 높은 선불형 머니트리카드 월 충전액이 2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토큰증권 사업 확대를 위해 올해 6월 특수목적법인(SPC) 갤럭시아에프엔을 설립했으며, 해당 SPC는 항공기 엔진 기반의 신탁수익증권 등 토큰연계 조각투자 사업을 위한 구조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토큰증권은 디지털화된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발행한 것이다. 국회에서 법제화가 추진 중이며, 다음 주 열릴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 "종속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의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신사업도 성장 모멘텀으로, 국내외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활발한 만큼 관련 산업의 성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된다"라며 "특히, 동사 본업이 전자결제라는 점에서 결제 인프라와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의 실제 적용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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