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업투(UP!TO)’ 4기 참가팀을 모집한다.
디지털 자산 문화 확산·창의적 콘텐츠 제작 활동 진행
우수 활동자에 인턴십 기회 및 총 1200만 원 포상금 지급

‘업투(UP!TO)’는 '업비트 투게더(Upbit Together)의 약자로, 업비트가 운영하는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해 업비트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디지털 자산 문화 확산과 올바른 투자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번 4기는 총 10개 팀(팀당 3~4명)을 선발하며, 서류 합격자는 28일 개별 통보 한다. 이후 12월 1~3일 온라인 면접을 거쳐 12월 5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발대식은 12월 19일 열리며, 불참 시 선발이 취소된다. 활동 기간은 12월 19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약 4개월)다.
활동 내용은 △업비트를 알릴 창의적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캠페인 및 미션 수행 △업비트 주요 행사 참여 등이다. 활동 기간 동안 매월 2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웰컴키트와 수료증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총 1200만 원 규모의 포상금과 체험형 인턴 기회를 준다. 포상금의 제세공과금은 업비트가 부담하며, 활동 종료 후 1개월 이내에 각 팀원에게 지급한다.
모집 기간은 25일까지이며,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2026년 2월 졸업예정자 및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는 “업투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와 함께 브랜드 문화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이번 4기를 통해 대학생들이 팀워크와 창의력을 발휘하며 세계적 디지털 자산 문화를 선도하는 국가대표 거래소 업비트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