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크립토 무버스] 파일코인·인터넷컴퓨터 급등…거버넌스·AI·프라이버시 섹터 강세 지속

입력 2025-1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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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보합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알트코인 중심의 24시간 단기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거버넌스·AI·프라이버시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중소형 코인으로 자금이 빠르게 순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시가총액 TOP 100 가상자산 중 상승률 TOP 10 가상자산 정보 (사진제공=CoinMarketCap)
▲시가총액 TOP 100 가상자산 중 상승률 TOP 10 가상자산 정보 (사진제공=CoinMarketCap)

7일 오전 기준, 시장 전반적으로는 탈중앙 스토리지 파일코인(Filecoin)과 온체인 컴퓨팅 인터넷컴퓨터(Internet Computer, ICP), AI 섹터의 페치(Fetch.ai, FET), 그리고 프라이버시 중심 자산인 지캐시(Zcash, ZEC)와 모네로(Monero, XMR)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특히 파일코인(FIL)은 44% 급등하며 탈중앙 스토리지 수요 확대 및 L2 연계성이 부각됐다.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Filecoin(FIL)은 단순한 펌프가 아니라, 리얼 월드 활용 가능성이 시장에서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는 파일코인 버추얼 머신(FVM)과 데이터 스토리지 수요 확대 등, 실사용형 인프라 재평가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시(DASH) 또한 6%대 상승세를 보이며, 자체 거버넌스 및 결제 기능이 재평가되는 흐름을 보였다. 반면 앱토스(Aptos)는 3%대 상승에 머물며, 차익 실현 움직임으로 상승세가 제한됐다.

코인피디아(Coinpedia) 파이낸스 뉴스는 “최근 급등세를 보인 알트코인 다수가 단기 과열권(RSI 기준)에 진입한 상태”라며, “단기 상승세가 이어지기 위해선 거래량과 매수세 유입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최근 알트코인 시장 전반에서 거래량 급증이 상승세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점과도 일맥상통한다.

또한 크립토퀀트 리서치(CryptoQuant Research)는 “파일코인과 대시의 급등은 실사용형 인프라 섹터로의 회귀를 의미한다”며, “AI와 데이터 중심 자산이 향후 시장의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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