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올해 3분기 실적에서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성과를 내며 고성장을 기록했다. 빗썸은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제출한 3분기 보고서를 통해 매출 1960억 원, 영업이익 701억 원, 당기순이익 105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매출 689억 원·영업이익 80억 원·당기순이익 31억 원)과 비교해 매출은 약 184%, 영업이익은 약 771%, 당기순이익은 약 34배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5252억 원, 영업이익 1602억 원, 순이익 1605
2025-11-18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