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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스테이블코인 KRWQ, 파이어블록스 통해 기관 접근성 확대

입력 2026-05-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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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체인 기반 지원…기관 원화 거래 접근성 확대

(사진제공=KRWQ)
(사진제공=KRWQ)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Q가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에서 베이스(Base) 체인을 통해 이용 가능해졌다. 기관 투자자의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IQ는 자사가 개발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Q가 파이어블록스에서 베이스 체인을 통해 정식 지원된다고 29일 밝혔다.

파이어블록스는 기업용 디지털 자산 수탁·결제·거래·스테이블코인 정산 플랫폼이다. 전 세계 2400개 이상의 핀테크, 리테일 앱, 결제 서비스 제공사(PSP), 은행, 거래소, 기관 트레이더 등이 활용하고 있다. 고객사로는 BNY, 갤럭시(Galaxy), 레볼루트(Revolut), 월드페이(Worldpay) 등이 있다.

IQ에 따르면 파이어블록스는 150개 이상의 블록체인에서 14조 달러 이상의 디지털 자산 거래를 처리했다. KRWQ는 베이스 체인 상장 방식으로 파이어블록스 네트워크에 편입됐다.

KRWQ는 IQ가 개발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이다. 발생하는 현금 흐름과 수수료 수익이 IQ 토큰에 귀속되는 구조를 갖췄다. 현재 역외 원화 NDF와 현물 시장을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다.

앞서 KRWQ는 기관 전용 거래소 EDX 마켓의 현물 거래소와 EDXM 인터내셔널의 무기한 선물 거래소에 상장됐다. EDX 마켓은 찰스 슈왑(Charles Schwab), 시타델 시큐리티스(Citadel Securities),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 버투 파이낸셜(Virtu Financial) 등이 후원하는 기관 전용 거래소다.

IQ는 KRWQ가 EDX의 현물 및 무기한 선물 시장에 모두 상장된 최초의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파이어블록스 지원으로 기관 투자자는 KRWQ를 직접 수탁하고 이전할 수 있게 됐다. 활용 분야로는 거래소 정산, 마켓 메이킹, 트레저리 관리, 크로스보더 결제, 온체인 트레이딩 전략 등이 제시됐다.

나빈 베타나야감(Navin Vethanayagam) IQ 최고브레인책임자(Chief Brain Officer)는 “파이어블록스를 통한 베이스 체인 상장으로 KRWQ의 도달 범위가 크게 넓어졌다”며 “파이어블록스를 이미 활용 중인 거래소, 트레이딩 펌, 결제 기업, 금융기관들이 원화 유동성을 트레이딩·트레저리·정산 업무에 보다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데이브 신(Dave Shin) KRWQ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관들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정산 인프라로 전환하는 흐름이 가속화되면서 접근성과 상호운용성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파이어블록스에서 KRWQ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기관 거래 상대방들이 기존 글로벌 거래·결제 워크플로에 원화 유동성을 직접 통합하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KRWQ는 IQ가 개발하고 프랙스(Frax)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파트너로 참여한 프로젝트다. 원화 유동성을 온체인 금융 시스템으로 편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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