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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 본격화…USDC·USDT 기반 글로벌 결제 추진

입력 2026-05-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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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익 44억7000만원…수익성 개선 지속
CPN 가입 추진·싱가포르 법인 설립 준비
AI 기반 데이터 사업도 신성장 축으로 확대

▲쿠콘 관계자가 ‘2026년 1분기 정례 IR’에서 경영 실적과 하반기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쿠콘)
▲쿠콘 관계자가 ‘2026년 1분기 정례 IR’에서 경영 실적과 하반기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쿠콘)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글로벌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쿠콘은 지난 21일 ‘2026년 1분기 정례 IR’을 열고 1분기 경영 실적과 하반기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쿠콘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60억1000만 원, 영업이익은 44억7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7.9%를 기록했다.

쿠콘은 정책적 영향에 따른 일부 거래량 감소에도 수수료 기반 사업 확대와 비용 효율화 전략을 통해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개선 기조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글로벌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회사는 200만 QR 가맹점, 10만 프랜차이즈, 4만 ATM 인프라를 기반으로 알리페이·위챗페이·유니온페이 등 글로벌 결제사와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CPN(Circle Payments Network) 가입을 통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CPN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추진하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로, USDC 기반 국경 간 결제 인프라 확장과 연결된다.

쿠콘은 USDC·USDT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추진해 글로벌 디지털 결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차세대 결제 사업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사업에서는 데이터와 페이먼트 부문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데이터 부문은 매출 78억 원, 영업이익 25억4000만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2.5%다. 계절적 비수기와 금융권 대출 규제 영향으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시세정보 API와 보험설계사 자격 검증 API 등 데이터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페이먼트 부문은 매출 82억1000만 원, 영업이익 19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3.6%다. 대형 PG·VAN사를 중심으로 실명 확인 가상계좌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레그테크(eKYC·AML) 패키지 공급을 늘리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쿠콘은 2분기 이후 주요 빅테크 및 PG 고객사의 펌뱅킹 거래 회복과 선정산 서비스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알리페이와 인도네시아 QRIS 등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제휴도 확대해 해외 결제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AI 기반 데이터 사업 전환도 추진한다. 쿠콘은 상반기 해외 네트워킹 채널 확보와 글로벌 AI 표준 선점을 위해 에이전틱 AI 재단(AAIF)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금융 마이데이터 부수업무와 개인정보관리전문기관 자격 취득을 기반으로 데이터 판매·중개 사업까지 확장할 방침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올해는 글로벌 결제·스테이블코인·AI 기반 데이터 사업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는 시기”라며 “향후 2~3년 내 글로벌 결제 사업을 전략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고 AI 기반 데이터 기업으로의 전환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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