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의원, "STO 장외거래소 인가 지연 이용자 피해 우려"

입력 2026-02-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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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루센트블록 나오면 안돼

조각투자 기반 STO 장외거래소 인가 발표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루센트블록 사례를 언급하며 이용자 피해 가능성을 우려했다.

(사진=장철민 의원 )
(사진=장철민 의원 )

10일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후 4시 30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조각투자 기반 STO 장외거래소 인가와 관련해 루센트블록 사례를 언급하며, 인가 지연에 따른 스타트업과 이용자 피해 가능성을 지적했다.

장 의원은 "루센트블록이라는 이슈가 되는 조각투자 관련된 장외거래소 인가 관련해서 금융위에서 인가 절차를 밟고 있으며 여러 스타트업들이나 샌드박스를 거쳐온 기업들이 이 건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굉장히 주목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만약 회사가 문을 닫는 결정이 나오면 시장이 너무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해당 사안을) 잘 살펴주기를 바란다“고 짚었다. 혁신 성장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기득권 거래소만 인가해주는 형식으로 정작 혁신을 이뤄내고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 아니냐는 시장의 우려를 겨냥한 지적이다.

지난 9일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규제 샌드박스를 믿고 7년간 시장을 검증해 왔으나, 제도화 과정에서 배제될 위기에 놓였다”며 “특혜가 아닌 동등한 조건에서의 공정한 경쟁 기회를 요청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장외거래소 인가를 두고 루센트블록이 아닌 한국거래소 컨소시엄과 넥스트레이드 컨소시엄 두 곳을 선정할 것이라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루센트블록 측의 반박이 이어지며 논란이 거세지자, 금융위는 두 차례 장외거래소 인가 발표 일정을 미뤘다.

루센트블록 측은 “비용을 통해 시장성을 증명했지만, 그 성과와 기회는 이 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에게 돌아갈 위기”라며 “회사는 존폐의 위기에 처해있지만, 결과가 나올때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하는 중이다. 약 50만 명의 이용자와 누적 350억 원 이상의 투자가 걸린 사안인 만큼, 정책적 판단에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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