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법인 전용 세미나 ‘UBI 2025’ 개최…‘업비트 비즈’ 공식 출범

입력 2025-12-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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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금융사 등 250명 참석… 기업용 커스터디·운용 솔루션 소개

▲[사진자료1] 두나무는 지난 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업비트 비즈 인사이트(UBI) 2025’를 개최했다. (좌)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 오경석 두나무 대표, 정민석 두나무 최고운영책임자(COO), 손혁진 두나무 법인총괄. (사진제공=두나무)
▲[사진자료1] 두나무는 지난 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업비트 비즈 인사이트(UBI) 2025’를 개최했다. (좌)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 오경석 두나무 대표, 정민석 두나무 최고운영책임자(COO), 손혁진 두나무 법인총괄. (사진제공=두나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기업 고객 대상 세미나 ‘업비트 비즈 인사이트(Upbit Biz Insight·UBI) 2025’를 개최하며 기업 디지털자산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두나무는 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UBI 2025에 국내 주요 상장사, 금융사, 법무·회계법인, 전문 투자기관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업비트가 법인 고객만을 대상으로 대규모 세미나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외에서 법인 대상 디지털자산 제도가 정비되고, 상장지수펀드(ETF), 실물자산 토큰화(RWA), 스테이블코인 등 활용 분야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기획됐다. 세션은 ▲법인 시장 제도 변화와 리스크 대응 ▲기업의 디지털자산 활용 전략 ▲업비트 비즈 서비스 및 로드맵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 업비트는 기업 전용 디지털자산 서비스 ‘업비트 비즈’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업비트 비즈는 ▲100% 콜드월렛 기반의 커스터디 ▲기관급 인프라 ▲국내 최대 수준의 거래 유동성 ▲매매·보관·운용을 통합한 올인원(All-in-One) 솔루션 등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웠다.

두나무는 업비트 비즈를 통해 기업이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보관·운용·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확장을 통해 기업 디지털자산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두나무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매년 UBI를 정례 개최할 예정이다. 손혁진 두나무 법인총괄은 “기업이 디지털자산을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기업 디지털자산의 새로운 표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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