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넥스트 인사이트] 프랑스 BPCE 은행, 모바일 앱 디지털자산 거래 지원 外

입력 2025-12-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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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넥스블록이 제시하는 넥스트 인사이트(Next Insight)입니다. 정보 홍수 속에서도 유용한 뉴스만 톺아볼 수 있도록, 국내외 가상자산 주요 뉴스를 AI 인턴이 정리하고 기자가 검토해 전해드립니다.

1. 프랑스 BPCE 은행, 모바일 앱에서 직접 디지털자산 거래 지원

▲BPCE 그룹 총괄 책임자 니콜라스 나미어스 (사진=BPCE 공식 X)
▲BPCE 그룹 총괄 책임자 니콜라스 나미어스 (사진=BPCE 공식 X)

프랑스 은행 그룹 BPCE가 오는 월요일부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USDC를 은행 모바일 앱 안에서 직접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초기 단계는 dir 200만 명의 고객을 가진 4개 지역 은행을 대상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전체 1200만 소매 고객에게 확대된다. 매매는 BPCE의 자회사 헥사크(Hexarq)가 운영하는 전용 디지털 자산 계정을 통해 이뤄지며 월 2.99유로의 이용료와 거래당 1.5% 수수료가 붙는다. 프랑스 정부가 최근 디지털 자산을 ‘비생산적 자산’으로 분류해 부유세 부과 대상에 포함하는 조세 개편을 승인한 가운데, 주요 은행의 디지털자산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Key Point

#BPCE #프랑스은행 #유럽은행

● 전통은행이 자체 앱에서 직접 BTC·ETH·SOL·USDC 매매 지원

● 외부 거래소·지갑 불필요, 본격적 제도권 유입 흐름

● 프랑스의 디지털 자산 과세 확대 움직임과 맞물려 시장 영향 확대 가능

2. CFTC, 미국 내 현물(Spot) 암호화폐 거래 정식 허용

▲CFTC 위원장 캐롤라인 팜 (사진=캐롤라인 팜 링크드인)
▲CFTC 위원장 캐롤라인 팜 (사진=캐롤라인 팜 링크드인)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연방 규제를 받는 선물거래소에서 현물 암호화폐(Spot Crypto) 거래를 승인했다. 이는 대통령 디지털자산 워킹그룹·SEC와의 협의를 거친 조치로, 기존에 해외 거래소로 몰리던 거래 흐름을 “미국 내 규제 시장으로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첫 적용 거래소는 비트노미얼(Bitnomial)이 될 전망이다.

Key Point

#CFTC #현물거래허용 #미국규제전환 #시장제도권편입

● 미국 규제권 내에서 최초로 ‘현물’ 암호화폐 거래 정식 허용

● 트럼프 정부 디지털 자산 정책 기조 가속

● 향후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개편(CFTC·SEC 역할 분담) 본격화

3. IMF, “스테이블코인 리스크는 규제만으로 해결 불가… 국가 거시정책이 1차 방어선”

(사진=IMF )
(사진=IMF )

IMF가 ‘Understanding Stablecoins’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확산으로 인한 금융안정 리스크가 “국가 간 규제 파편화”로 인해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규제 도입은 필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강한 거시경제 정책·제도 신뢰도·국가 간 협력이 가장 중요한 방어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USDT·USDC는 대부분 단기 미 국채로 담보되어 있으나, 발행 구조와 자산 구성의 복잡성도 리스크 요인으로 제시됐다.

Key Point

#IMF #스테이블코인리스크 #국가정책 #국제협력

● 규제 단독으로는 금융안정 리스크 해결 불가

● 스테이블코인 시장 구조가 국가 간 불일치로 비효율·리스크 초래

● 지니어스법안 이후 미국·EU로 유동성 분리되는 흐름도 언급

4. EU, 유럽증권시장국 권한 대폭 확대 추진...유럽판 ‘SEC’ 가시화

(사진=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ion) 홈페이지)
(사진=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ion) 홈페이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유럽증권시장국(ESMA)의 감독 권한을 강화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MiCA 규제를 포함해 가상자산 서비스 사업자(CASP), 거래소 등 핵심 시장 인프라를 ESMA가 직접 감독하는 구조다. 이는 국가별 규제 편차를 줄이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유사한 중앙집중형 감독체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다만 스타트업·핀테크 업계는 혁신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Key Point

#ESMA #유럽SEC #MiCA감독 #EU시장통합

●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EU 차원의 직접 감독 권한 부여 추진

● 규제 편차·허가 남용 방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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