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스닥 디지털자산 책임자 매튜 사바리즈(Matthew Savarese)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요구하는 질문에 신속히 대응해 토큰화 주식 승인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나스닥 상장기업의 주식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 형태로 사고팔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매튜는 “기존 금융 시스템을 뒤집는 것이 아니라, 규정 내에서 책임 있는 방식으로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업계 내 토큰화 주식의 시장 파급력을 두고 긍정과 회의 반응으로 엇갈리는 가운데, 나스닥은 전자거래 전환 같은 혁신을 다시 주도하겠다는 입장이다.
Ke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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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 승인 목표로 속도전 돌입
● 전통 금융시장에 토큰화 자산 개념 본격 도입 시도
● 업계 혁신 기대 vs 크립토와의 연결성에 대한 회의 공존

S&P가 USDT의 페깅 유지 능력을 ‘취약’으로 강등하자,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S&P가 테더 그룹의 전체 자산과 이익 구조를 모두 반영하지 않았다”며 오류라고 반박했다. 그는 테더가 총자산 2,150억 달러, 초과자본 70억 달러, 분기 누적 이익 230억 달러, 월간 약 5억 달러 이자 수익 등이 있어 훨씬 안정적이라고 주장했다.
Key Point
#Tether #USDT #S&P강등 #스테이블코인논란
● BTC·금 가치 급락 시 테더 담보위험 가능성 언급
●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신뢰성 논쟁 재점화

퇴근 중국 인민은행(PBOC)는 가상자산이 법적 지위가 없으며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모든 가상자산 관련 거래는 ‘불법 금융 활동’이라고 명시했다. 지난 28일 고위급 회의에서 정부 부처들은 최근 투기·사기·불법 자금 이동이 늘었다며 가상자산에 대해 강경한 태도로 전환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이 국경 간 불법 송금·지하 자금 흐름의 핵심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며 전면 차단·감시 강화를 지시했다.
Key Point
#중국PBOC #가상자산전면불법 #스테이블코인단속 #암호화폐단속
● 2021년 전면금지 이후 가장 강력한 추가 경고
● 스테이블코인, 불법 결제·지하자금 통로로 규정
● 데이터·자금 흐름 모니터링 총력전

웹3 보안 기업 CertiK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가상자산 업계에서 1억 2700만 달러 규모의 해킹·사기 피해가 발생했으며, 시도된 공격 규모는 1억 7200만 달러를 넘었다. 가장 큰 사건은 밸런서(Balancer)의 1억 1300만 달러 탈취 사건으로, 업비트 3700만 달러 해킹 사건이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원인 중 코드 취약점이 1억 3000만 달러, 지갑 탈취가 3300만 달러로 집계되며 가장 큰 피해 영역으로 나타났다.
Key Point
#해킹리포트 #Balancer #Upbit #CertiK
● 11월 보안 취약점 총집합… 코드 취약점이 가장 크게 타격
● 북한 라자루스 등 국가급 해커 그룹 여전히 활동
● 약 4500만 달러는 동결·회수되며 피해 일부 줄어듦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