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자산 지갑 ‘디센트(D’CENT)’ 운영사 아이오트러스트가 글로벌 온체인 금융 프로토콜 Soil과 함께 XRP 생태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3주간 진행된다. 디센트는 앱을 통해 Soil의 XRP Vault 구조와 이용 방식을 소개하고, 사용자가 보유한 XRP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접근 경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Soil은 기관 금융과 블록체인 금융을 연결하는 온체인 프로토콜이다. 사용자는 보유한 XRP를 다른 자산으로 전환하거나 별도의 네트워크로 옮기지 않고도 XRPL 생태계 안에서 미국 국채와 머니마켓펀드, 기관 대출 등과 연계된 온체인 운용 구조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 보관 중심으로 이용되던 XRP를 기관 금융 기반의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디센트는 최근 Flare와 Doppler Finance, Soil 등 서로 다른 기술과 금융 구조를 기반으로 XRP 활용 가능성을 확장하는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반 사용자가 여러 서비스의 구조와 특징을 직접 확인하고 접근할 수 있는 경로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디센트는 여러 생태계에 흩어진 XRP 활용 사례를 사용자와 연결하고, XRP 보유자가 새로운 서비스의 구조와 특징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전한 자산 보관을 넘어 XRP 생태계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견할 수 있는 관문으로 지갑의 역할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디센트가 추진하는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 ‘XRP Alliance’의 일환이다. XRP Alliance는 XRP 보유자가 생태계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주요 프로젝트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디센트는 앞서 Flare 기반의 XRP 활용 서비스를 소개한 데 이어 Doppler Finance와 Soil까지 협력 접점을 확대했다. 서로 다른 구조와 특징을 가진 XRP 생태계 서비스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XRP 보유자와 글로벌 프로젝트 간 정보 및 접근성 격차를 줄인다는 구상이다.
한편 디센트는 최근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카드형 하드웨어 지갑 ‘DCENT S’를 출시하며 디지털자산 셀프커스터디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안전한 자산 보관을 기본으로 사용자가 지갑 안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와 서비스를 발견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 영역을 함께 확장하고 있다.
디센트 관계자는 “XRP Army는 오랫동안 XRP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지지해 온 강력한 글로벌 커뮤니티지만 새롭게 등장하는 활용 사례를 한곳에서 확인하기는 쉽지 않았다”며 “특정한 선택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XRP 보유자가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를 발견하고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관문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Soil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센트 앱 내 XRP Alliance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