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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美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 상장…서구권 시장 진출 확대

입력 2026-07-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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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넷·GAKS 앞세워 웹3 게임·핀테크 생태계 확장 박차

▲위믹스(WEMIX)가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Kraken)에 상장됐다. (사진제공=위메이드)
▲위믹스(WEMIX)가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Kraken)에 상장됐다. (사진제공=위메이드)

위믹스 재단이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WEMIX)가 7일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Kraken)에 상장됐다. 이번 상장을 통해 위믹스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서구권 시장에서 거래 접근성을 확대하게 됐다.

크라켄은 2011년 설립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다. 이번 상장으로 크라켄 이용자들은 달러(USD) 마켓에서 위믹스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위믹스는 이번 상장이 글로벌 유동성 확대와 서구권 시장 내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국내와 남미,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입지를 다져온 위믹스는 이번 크라켄 상장을 계기로 미국 등 주요 금융시장 내 기관 및 개인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특히 위믹스는 최근 실물연계자산(RWA), 핀테크, 국경 간 결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전용 레이어1 블록체인 ‘스테이블넷(StableNet)’을 공개했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얼라이언스 ‘GAKS’도 설립했다.

GAKS에는 체인링크 랩스(Chainlink Labs),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써틱(CertiK), 센트비(Sentbe), NICE정보통신 등이 참여하고 있다. 위믹스는 이를 통해 웹3 게임 생태계와 핀테크 인프라를 결합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은 “컴플라이언스와 보안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공유하는 파트너와 함께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계 최대 금융 시장인 미국 등 주요 서구권 지역에 전략적 거점을 마련해 진정한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크라켄과 협력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블넷과 GAKS 얼라이언스와 같은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웹3 게임과 핀테크 융합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서구 금융 생태계에 입지를 확고히 함으로써 위믹스가 글로벌 무대를 위해 구축됐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믹스는 향후 주요 거래소 추가 상장과 글로벌 유동성 확보를 통해 생태계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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