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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iM뱅크·비토즈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PoC 완료

입력 2026-07-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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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요청부터 블록체인 처리·정산까지 연동…상용화 가능성 검증

▲사진 캡션쿠콘이 iM뱅크, 비토즈와 공동 추진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 (사진제공=쿠콘)
▲사진 캡션쿠콘이 iM뱅크, 비토즈와 공동 추진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 (사진제공=쿠콘)

쿠콘이 iM뱅크, 비토즈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검증을 마쳤다. 결제 인프라와 은행 시스템, 블록체인 기술을 연계해 결제부터 정산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실거래 환경에 가깝게 확인했다.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 iM뱅크, 비토즈와 공동 추진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결제 생태계 구축’ 기술 검증(PoC)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PoC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결제 인프라 기업과 은행, 블록체인 기업이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서비스의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쿠콘은 이번 검증에서 자사의 결제 데이터 API와 인프라 연결 기술을 활용해 iM뱅크의 금융 인프라와 비토즈의 블록체인 및 크립토 결제 게이트웨이(CPG, Crypto Payment Gateway) 기술을 하나의 결제 체계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를 통해 사용자 결제 요청, 가맹점 정보 조회, 블록체인 기반 결제 처리, 결과 통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연동했다. 서로 다른 시스템 간 결제 데이터가 안정적으로 처리되는지도 확인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으로 결제 내역을 기록하고 가맹점 즉시 정산이 가능한 프로세스도 구현했다. 쿠콘은 이를 통해 결제 수수료 절감, 자금 회전 속도 개선, 지역 내 자금 순환 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쿠콘은 이번 PoC 성과를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관련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이사는 “이번 PoC를 통해 기존 금융 인프라와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이 하나의 결제 흐름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쿠콘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금융 API 플랫폼 역량과 대규모 결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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