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은 2일 오전 9시 기준 5만9000달러대에서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2.34% 상승했다. 장중 고점은 6만1322달러, 저점은 5만7758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반등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100위 가상자산 중에서는 밈코인과 디파이, 솔라나 생태계 자산이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다.
밈코인 인프라 프로젝트 밈코어(MemeCore, M)는 24시간 기준 74.87% 상승하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최근 급락 이후 낙폭 과대 인식이 확산된 가운데, 밈코인 섹터 전반으로 투기적 자금이 다시 유입되며 강한 반등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고변동성 자산 선호가 살아나며 단기 매수세가 집중된 모습으로 해석했다.
온체인 거래 인프라 프로젝트 라이터(Lighter, LIT)는 11.20% 올랐다. 거래량이 크게 늘며 독립적인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최근 알트코인 반등 흐름 속에서 상대적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뚜렷한 단일 공시성 재료보다는 자금 유입 자체가 상승을 이끈 모습이다.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 애그리게이터 주피터(Jupiter, JUP)는 10.65% 상승했다. 최근 Jupiter DAO를 중심으로 바이백·소각 확대와 토큰 배출 축소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멀티체인 확장 비전인 GUM(Giant Unified Market)에 대한 기대도 다시 부각되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AI 기반 프라이버시 플랫폼 베니스토큰(Venice Token, VVV)은 9.31% 올랐다. 최근 모회사 Venice AI가 65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소식이 프로젝트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토큰 발행 구조와 사용자 지표 개선 기대도 투자심리를 지지한 모습이다.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모포(Morpho, MORPHO)는 8.87% 상승했다. 최근 글로벌 금융기관의 커버리지 개시와 장기 성장성 평가가 부각되며 디파이 대출 자산으로 재평가 기대가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기술적 반등과 거래량 증가도 상승 흐름에 힘을 보탰다.
솔라나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젝트 지토(Jito, JTO)는 7.92% 올랐다. 7월 출시 예정인 JTX(셀프커스터디 거래 앱) 기대와 수수료의 80%를 JTO 바이백에 쓰는 구조가 단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솔라나 생태계 내 관련 자산 선호도 상승 흐름도 힘을 보탰다.
레이어1 블록체인 카르다노(Cardano, ADA)는 6.86% 상승했다. 현물 거래량 증가와 파생시장 포지션 재정비가 맞물리며 단기 반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반 반등 속에서 주요 레이어1 자산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모습이다.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는 5.39% 올랐다. 뚜렷한 개별 호재보다는 알트코인 순환매 흐름 속에서 대표 포크 자산으로 수급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반등이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다소 안정시킨 점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레이어1 프로젝트 카스파(Kaspa, KAS)는 5.38% 상승했다. 최근 프로그래머블 작업증명 체인으로의 확장 기대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관련 논의가 투자심리를 지지한 것으로 해석된다. 알트코인 반등 흐름 속에서 상대적 강세를 이어갔다.
실물연계자산(RWA) 프로젝트 온도파이낸스(Ondo Finance, ONDO)는 5.27% 올랐다. 최근 토큰화 주식·ETF 유통 확대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RWA 자산 전반의 반등 흐름이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디파이와 전통금융 연결 서사가 다시 부각된 점도 매수세를 뒷받침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5만9000달러대에서 반등하는 사이, 밈코인과 솔라나 생태계, 디파이·RWA 자산으로 자금이 분산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날 상위 상승 종목에는 밈코어처럼 투기적 색채가 강한 자산과 주피터, 모포, 온도처럼 비교적 뚜렷한 내러티브를 가진 인프라·디파이 자산이 함께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