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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인사이트] 비트코인 5만9570달러선 약세 지속∙∙∙도미넌스 55.78%·공포탐욕지수 15

입력 2026-06-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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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MetaVX
▲자료제공=MetaVX

26일 오전 10시 기준 비트코인은 5만9570달러, 원화 기준 9222만4493원에 거래됐다. 24시간 기준 1.88% 하락했고 최근 7일 기준으로는 5.33% 내렸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848조9307억 원으로 집계됐고 24시간 거래대금은 62조3829억 원이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5.78%를 기록했다. 코인마켓캡 공포탐욕지수는 15로 극단적 공포 구간을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5만8000달러선까지 밀리며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가격대를 기록했다. 하락 과정에서는 롱 포지션이 하루 만에 10억 달러 규모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낙폭 일부를 만회했지만 6만 달러선 재진입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시장은 뉴욕증시 혼조세와 거시 여건의 영향 속에 변동성을 보였고, 같은 날 오전 8시 기준 상승 자산 123개, 보합 251개, 하락 91개로 집계됐다.

투자심리도 위축된 상태다. 공포탐욕지수는 내부 집계 기준 13이 제시됐고, 코인마켓캡 기준으로는 15를 기록해 모두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급격한 가격 변동 이후 시장은 낙폭 일부를 회복하며 단기 숨 고르기 흐름을 보였지만 심리 지표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자를 겨냥한 악성코드 유포 수법도 확인됐다. 공격자는 깃허브, 소스포지, 유튜브, 뉴스 사이트, 암호화폐 포럼 등을 활용해 악성코드의 신뢰도를 조작하고 암호화폐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도구를 통해 사용자를 피싱 사이트로 유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깃허브에서는 최소 6개 계정으로 별점과 포크를 조작했고 5000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유포된 악성코드는 러스트로 개발된 클립보드 하이재커로, 사용자가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복사하면 공격자가 준비한 주소로 자동 변경하는 방식으로 작동했다. 최신 버전에는 1만5500개 이상의 지갑 주소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격자는 거래가 완료될 때마다 지갑 주소를 교체해 추적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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