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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e은’ 거래액 20배 증가…AI 반도체 수요에 은 투자 관심 확대

입력 2026-05-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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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거래액 2422억 원 기록…은 선물·e은 가격도 일주일 새 14%대 상승

▲비단 김상민 대표가 ‘e은’ 실물 인출 고객에게 실버바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
▲비단 김상민 대표가 ‘e은’ 실물 인출 고객에게 실버바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디지털 실물자산 거래 플랫폼 비단(Bdan)에서 실물 은 기반 상품인 ‘e은’ 거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3일 비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e은 거래액은 242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6억 원 대비 약 20배 늘었다. 증가율로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800% 수준이다.

비단 측은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확대와 반도체·전기차·우주산업 등 첨단 산업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산업용 원자재로서 은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은은 과거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분류됐지만, 최근에는 산업재 성격도 강화되고 있다. 반도체 회로, 태양광 패널, 전기차 배터리, 전자부품 제조 등에 활용되면서 자산가치와 투자가치를 동시에 가진 ‘하이브리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AI 산업 성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은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은 공급 부족 전망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은 시장 데이터 전문기관 실버인스티튜트는 2026년 글로벌 은 공급 부족 규모가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4630만 온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7월물 은 선물 가격은 지난 6일 트로이온스당 77.4달러에서 13일 오전 11시 기준 88.4달러로 1주일 사이 약 14.2% 올랐다. 같은 기간 비단의 e은 가격도 g당 3540원에서 4052원으로 약 14.8% 상승했다.

비단은 실물 기반 상품을 모바일 앱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실물자산 플랫폼이다. e은은 1g 단위 거래와 실버바 교환을 지원하며, 비단에서는 e은 외에도 e금, e구리, e플래티넘 등 실물 기반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은은 AI 반도체와 친환경 산업 성장의 핵심 자산으로서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며 “거래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실물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접근성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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