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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인수 3개월 만에 흑자 전환…영업이익 77억원 개선

입력 2026-04-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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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 48.9억원서 28.2억원 흑자 전환…거래액 4822억원 기록

▲김상민 비단 대표 (사진제공=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
▲김상민 비단 대표 (사진제공=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실물자산 거래 플랫폼 비단(Bdan)이 지난해 영업이익 28억2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비단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운영하던 귀금속 거래 플랫폼으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지난해 9월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전인 2024년에는 48억9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77억원가량 실적이 개선되며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률도 같은 기간 마이너스(-)510.4%에서 58.2%로 570%포인트(p) 이상 개선됐다. 전체 거래액은 2024년 2536억원에서 지난해 4822억원으로 90% 넘게 증가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비단이 인수 3개월 만에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서며 단기간에 실적 반등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거래량과 매출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장 내 입지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개선 배경으로 경영 효율화와 비즈니스 구조 개선, 수익성 강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확대 등을 꼽았다. 구조조정 없이 사업 구조 재편과 수익 극대화 전략만으로 성과를 냈다는 점도 강조했다.

비단은 올해 1분기에만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거래액 역시 지난해 연간 거래액의 75% 수준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실물 은 기반 상품인 ‘e은’의 월별 거래액은 지난해 1월 27억원에서 12월 504억원으로 약 20배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KB국민·NH농협·신한·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의 전체 실버바 판매액 약 307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커피원두, 보이차, 위스키 등 신규 실물자산 상품을 추가하고, 정기구독형 적립 서비스 ‘차곡차곡’ 확대, 공식 캐릭터 ‘비바부(VIVABU)’를 활용한 지식재산권(IP) 사업, 후불결제 서비스 도입 등으로 수익 모델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이번 실적 개선은 비단의 무한한 잠재력을 시장이 증명한 결과”라며 “실물자산의 디지털화는 부의 이동을 통해 자산을 증식하는 강력한 흐름이자 시장의 핵심 트렌드”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최근 최대주주가 포커스에이아이로 변경되는 절차를 마쳤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 매각으로 알려진 제이엠커피그룹 양재석 회장이 위허브를 통해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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