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총재, GNDK 창립주주 겸 어드바이저 합류
GNDK, 솔라나 기반 발행 통해 L2E·D2E 글로벌 확장 본격화

웹3 교육·데이터 생태계 기업 이카이스가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재가 자사 글로벌 프로젝트 ‘가나다 토큰(GNDK)’의 창립주주이자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카이스는 이와 함께 GNDK 토큰 발행 메인넷으로 솔라나(Solana)를 최종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류에 따라 세계한인재단은 이카이스가 개발·운영 중인 한국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가나다라(GANADARA)’를 재단의 공식 한국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이카이스는 박 총재가 향후 GNDK 토큰이 한국을 대표하는 L2E(Learn-to-Earn) 및 D2E(Data-to-Earn) 생태계로 자리 잡고, 글로벌 웹3 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과 전략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 총재는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재와 한국어유엔공용어추진연합 총재, 한국계 미국시민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이카이스는 박 총재 합류가 글로벌 한인 사회와 한국어 확산, 웹3 기반 교육 생태계 확장 측면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GNDK는 전 세계 이용자가 언어를 학습하면 보상을 받는 L2E 구조와, 글로벌 인공지능(AI) 빅테크가 필요로 하는 고품질 다국어 음성·번역 데이터를 제공하면 보상이 지급되는 D2E 구조를 결합한 프로젝트다. 이용자의 학습과 데이터 생산 활동에 따라 소액 보상이 실시간으로 지급되는 방식이 핵심이다.
이카이스는 이러한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GNDK 발행 메인넷으로 솔라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카이스는 글로벌 규모의 D2E 생태계를 원활하게 운영하려면 수수료가 낮고 처리 속도가 빠른 블록체인 인프라가 필수적이었으며, 솔라나의 범용성과 인프라가 GNDK의 비즈니스 모델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박 총재는 “해외 동포들이 2세, 3세로 갈수록 한글과 한국어를 접할 기회가 줄어드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가나다라가 한인 동포는 물론 다른 나라 이용자들에게도 한국어와 한글을 알리고, 한글 세계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GNDK가 한국어를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 토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카이스는 GNDK가 학습 앱 내에서 1GNDK당 최소 1달러의 결제 가치를 보장받는 유틸리티 구조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 B2B 데이터 판매 수익을 토큰 소각에 활용하는 바이백 앤 번(Buyback & Burn) 방식의 디플레이션 모델도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주요 벤처캐피털(VC)과 투자 유치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