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가 글로벌 블록체인 노드 운영 및 스테이킹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그룹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DSRV는 5일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플랫폼인 제로원(ZER01NE) 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로원 펀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신사업과 핵심 기술을 발굴하고, 유망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조성한 투자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양측은 블록체인 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을 공동으로 검토하고,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DSRV는 그동안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노드 운영과 스테이킹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다수의 네트워크 운영 경험과 기술 내재화를 통해 기업 및 기관 고객 대상 인프라를 구축해 온 점이 이번 투자 결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 관계자는 “DSRV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과 운영 역량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DSRV 부대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략적 투자는 그간 축적해 온 블록체인 인프라 운영 경험과 사업 역량을 한 단계 강화하는 계기”라며 “블록체인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핵심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인프라 확장에 지속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DSRV는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기술 고도화를 병행하며, 해외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블록체인 인프라 사업 영역을 점진적으로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