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18일 오전 8만 6천 달러 초반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예정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에 더해, 엔화 캐리 트레이드 청산 흐름이 겹치며 글로벌 위험자산 전반에 회피 심리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거시 경제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단기 반등보다는 관망
SEC 승인으로 토큰화 ‘실험’ 넘어 인프라 단계 진입국내 STO 논의, 비정형 자산에 쏠린 구조적 한계토큰증권·스테이블코인·유통 인프라 ‘삼각구조’ 필요
미국 증권 당국이 블록체인 기반 주식 토큰화를 공식적으로 허용하면서 글로벌 자본시장의 결제·청산 인프라 혁신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토큰증권(STO)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됐지만, 시장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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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SEC, ‘가상자산 커스터디 가이드’ 공식 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투자자 대상 가상자산 커스터디와 지갑 관리 가이드를 발표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주식 토큰화(tokenized equities)가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관련 규제 도입을 본격화하면서 시장 구조 전반에 중대한 변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10월 20일, TD 시큐리티즈(TD Securities)가 발표한 시장 구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와
2025년 7월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 서명은 달러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역사적 전환점을 찍었다. ‘인터넷 탄생 이후 금융 기술에서 일어난 가장 위대한 혁명’이라는 선언과 함께, 달러 패권을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미국의 야심이 현실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국가들은 미국이 설정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