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확산으로 전통 금융·가상자산 경계 희석커스터디·스마트컨트랙트 역량 확보가 미래 경쟁력
스테이블코인과 STO의 제도권 도입이 가까워지며 은행의 역할은 ‘발행’이 아닌 ‘수용’에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김병희 신한은행 디지털자산 셀 리더는 지난 2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신뢰사회로의 전환: 블록체인과 AI가 만든 금융혁신
CBDC·예금토큰·스테이블코인 ‘3층 구조’ 부상… 준비자산·외환 규제 등 쟁점 드러나한국은행 “CBDC 신중론”… 예금토큰 실사용 검증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에 무게PIP·e-HKD·Partior 사례 확인… 한국도 글로벌 결제망 연계 전략 필요
2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서 열린 ‘핀테크 시대의 새로운 금융인프
"은행 중심 발행으로 점진적 확대"…외환시장 변동성 우려"기술 안정성 확보 전 서두르지 않을 것""원화코인 만들어도 달러코인 수요 줄지 않아""스테이블코인 도입, 혁신보다 안정이 우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관련해 "은행 중심의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분별한 발행이 외환시장 변동성과 자본 유출을 키울 수 있다는
"화폐 단일성 훼손·금산분리 위반 등 구조적 리스크 경고""은행 중심 발행이 안정적…비은행 참여는 제한 필요""예금토큰과 결합해 공공 신뢰 확보 방안 제시""통화정책·금융중개 영향 최소화 위한 제도 설계 강조"
한국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도입 방향으로 ‘은행 중심 발행’과 ‘예금토큰 병행’을 제시했다.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성은 인정하지만, 민간이
한국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필요성과 산업적 효과에는 공감하지만, 외환·금융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은행권 중심의 단계적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일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제출한 업무현황에 따르면 한은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긍정적 효과에 공감하면서도, 비허가형 발행에 따른 외환·금융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은행권 중심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면 기업의 해외송금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삼성 연구진을 통해 나왔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될 경우 가상자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달러화 유출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삼성글로벌리서치 전진 박사는 3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원화스테이블코인 쟁점과 과제' 토론회에서 "기업들이
6대 시중은행이 최근 한국은행으로부터 '국고보조금 테스트' 참여 요청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은행은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15일 열 예정인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사업 설명회에 참석 요청을 받았다. 이번 실험은 정부가 지급하는 보조금이나 바우처(정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