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5. 19
이투데이 브라보마이라이프
텔레그램 X 스레드 메일

넥스블록

카이아, KB국민은행 등 원화 스테이블코인 금융권 협업 확대

입력 2026-05-19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국민은행 검증 사례 바탕으로 추가 금융기관 협업 순차 발표 예정

▲카이아가 KB국민은행에 이어 국내 복수 금융기관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아키텍처 검증을 진행하며, 결제·정산·해외송금 사례를 바탕으로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레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제공=카이아)
▲카이아가 KB국민은행에 이어 국내 복수 금융기관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아키텍처 검증을 진행하며, 결제·정산·해외송금 사례를 바탕으로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레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제공=카이아)

카이아(Kaia)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아키텍처가 국내 1금융권 기관과의 검증을 통해 실제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첫 공식 사례는 KB국민은행이다.

카이아는 지난 17일 KB국민은행, KG이니시스, OpenAsset과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검증은 스테이블코인 발행부터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 정산, 해외송금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카이아 블록체인 위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송금하는 테스트에서는 처리 시간이 3분 이내로 확인됐다. 수수료는 기존 SWIFT 방식 대비 약 87%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증에서 카이아는 발행, 온체인 환전, 정산, 국경 간 송금 과정을 연결하는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여러 결제·정산 절차를 하나의 흐름으로 조율하는 기반 인프라) 역할을 맡았다. 오프라인 결제 테스트에서는 소비자가 할리스커피 키오스크에서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QR 결제를 진행했다. 별도 지갑 앱이나 새로운 결제 방식은 필요하지 않았다.

결제 이후 정산 단계에서는 카이아 스마트컨트랙트가 자동 실행됐다. 해외송금 테스트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카이아 온체인 유동성 풀을 통해 USDT로 스왑된 뒤 베트남 현지 파트너를 거쳐 수취인 계좌로 입금됐다.

KB국민은행은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 정산, 온체인 환전, 해외 현지 계좌 수취까지 이어지는 복합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검증했다. 카이아는 이번 사례가 개별 기능 실증을 넘어 실제 서비스에 가까운 전 과정을 통합 검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카이아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국내 복수의 금융기관과 각 기관의 서비스 환경에 맞춘 크로스보더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발표는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카이아는 일본 엔화 스테이블코인 JPYC와의 연동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5일 일본 금융청(FSA) 인가를 받은 엔화 스테이블코인 JPYC는 카이아 메인넷에서 공식 발행을 시작했다. 카이아는 이를 통해 원화와 엔화 간 온체인 정산 기반이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카이아는 현재 홍콩,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6개국에서 현지 정부 및 금융기관과 스테이블코인 협력을 진행 중이다. 필리핀 거래소 Coins.ph와는 페소 연동 스테이블코인 PHPC를 기반으로 한국-필리핀 실서비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서상민 카이아 DLT 재단 의장은 “카이아 블록체인 위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무엇이 가능한지 국내 금융기관들과의 협력 사례를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인프라와 실사용 사례를 쌓아가는 동시에 더 많은 글로벌 및 아시아 주요 스테이블코인들과의 연동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넥스블록텔레그램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에이브
    • 132,300
    • +0.61%
    • 아발란체
    • 13,740
    • +1.03%
    • 비트코인캐시
    • 559,500
    • -6.28%
    • 비앤비
    • 957,000
    • -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80
    • -0.49%
    • 비트코인
    • 114,149,000
    • -0.32%
    • 컴파운드
    • 32,040
    • +2.27%
    • 멀티버스엑스
    • 5,835
    • +1.57%
    • 이더리움네임서비스
    • 9,335
    • +1.69%
    • 이더리움클래식
    • 13,240
    • +0.84%
    • 이더리움
    • 3,160,000
    • +0.45%
    • 지엠엑스
    • 9,805
    • +0.36%
    • 노시스
    • 174,300
    • -1.36%
    • 일루비움
    • 6,605
    • +0.15%
    • 쿠사마
    • 7,400
    • +0.95%
    • 체인링크
    • 14,310
    • +1.42%
    • 메티스다오
    • 5,125
    • +1.08%
    • 팍스골드
    • 6,778,000
    • +1.06%
    • 솔라나
    • 126,400
    • +0%
    • 연파이낸스
    • 3,717,000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