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넥스트 인사이트] 브라질, “스테이블코인 거래는 외환거래”...검은 돈 잡는다 外

입력 2025-11-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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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탈세 사각지대' 지적...브라질 중앙은행 규제 발표

매일 넥스블록이 제시하는 넥스트 인사이트(Next Insight)입니다. 정보 홍수 속에서도 유용한 뉴스만 톺아볼 수 있도록, 국내외 가상자산 주요 뉴스를 AI 인턴이 정리하고 기자가 검토해 전해드립니다.

(사진=브라질 중앙은행 공식 X)
(사진=브라질 중앙은행 공식 X)

1. 브라질, “스테이블코인 거래는 외환거래”...검은 돈 잡는다

10일(현지시간) 브라질 중앙은행은 내년 2월부터 스테이블코인 거래를 외환거래로 분류하겠다고 발표했다. 카드, 전자 결제 수단 전반에서 이뤄지는 가상자산 결제를 모두 포함한다.

이는 가상자산과 스테이블코인의 탈세를 규제하기 위한 주요 조치다. 가브리엘 갈리폴로 중앙은행 총재는 “브라질 가상자산 거래량의 90%가 스테이블 코인에 묶여있다”며 “대부분이 규제와 세금을 피하고 있으며 불법 송금, 탈세, 자금 세탁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Key point

#브라질 #스테이블코인 #외환거래 #코인정책 #규제강화

● 거액 송금 및 국제 교류 규제 문턱이 높아질 위험 존재

● 글로벌 가상자산 생태계와 해당 지역 프로젝트에 큰 영향

(사진= CZR거래소 공식 X)
(사진= CZR거래소 공식 X)

2. CZR 거래소, 디지털 금융 재정의를 위한 올인원 암호화폐 생태계 출범

10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폼 CZR이 블록체인의 모든 스펙트럼을 연결하는 ‘CZR 에코시스템’의 공식 출범을 발표했다. CZR 에코시스템은 트레이딩 및 스테이킹부터 결제 및 토큰화 자산까지 디지털 경제의 모든 분야를 통합한다. 적립, 카드, 대출과 같은 상품도 CZR내에서 사용할 수 있어 거래, 대출, 투자를 한번에 해결한다.

Key point

#CZR #가상자산거래소 #블록체인 #CZR에코시스템 #통합플랫폼

● 디지털자산 시장 플랫폼 경쟁

● 통합형 서비스로 가상자산 생태계 혁신 가능성

(사진=미국 상원 홈페이지, 국회의사당 전경)
(사진=미국 상원 홈페이지, 국회의사당 전경)

3.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 코인시장 누적 매수 기대

미국 상원이 40일간의 최장기 셧다운을 끝내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비트코인이 10만 6000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9만 달러대까지 하락했던 지난주와 비교해 급상승한 가격이다. 현재 예측시장에서는 11월 15일 이전에 셧다운 종료될 확률이 90% 이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이 위험자산 선호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도 오르고 있다.

Key Point

#미국셧다운 #셧다운종료 #위험자산 #가상자산 #비트코인

● 거시정책·정치 리스크가 제거되면 유동성 회복 및 위험자산 선호로 전환 가능성 높음

(사진=현대카드 CI)
(사진=현대카드 CI)

4. 한국 금융지주·테크기업,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시장 경쟁 박차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연내 마련될 조짐이다. 이에 여신업계에서는 유관 부서 중심으로 태스크포를 꾸리고 상표권을 출원하는 등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에 나서기 위한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카드사들은 스테이블 코인 제도 도입에 대비해 현대카드 51건, 롯데카드 36건, KB국민카드 35건, 우리카드 9건, 신한카드 8건, BC카드 5건, 하나카드 2건 가량 상표권을 확보했다. 여신금융협회도 지난 8월 32종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출원했다.

Key Point

#원화스테이블코인 #스테이블코인 #스테이블코인상표권

●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 변화 가능성에 따라 전통금융사의 경쟁 시작

● 핀테크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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