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디지털 치유정원 공간 모델·콘텐츠 공모전

입력 2025-09-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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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누릴 수 있는 숲과 정원을 모토로 조성한 가상의 숲

(사진=두나무)
(사진=두나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2025 디지털 치유정원 공간 모델 제안 및 콘텐츠 개발 공모전(디지털 치유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치유정원은 두나무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숲과 정원을 모토로 조성한 가상의 숲이자 몰입형 힐링 공간이다. LED를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에 풍경을 재현하고 소리, 향기, 온도 등 연출을 더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디지털 치유정원의 치유 효과를 한 단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보기술(IT)·조경·의학 등 관련 분야 전공자와 전문가, 스타트업 등 자연에서 비롯된 치유와 회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내달 19일까지 한수정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공간·모델 제안(기술과 정원을 결합한 새로운 디지털 치유정원 공간 제안) △콘텐츠·프로그램 개발(기술 기반 치유·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두 분야로 나뉜다. 공모전 수상작은 실제 디지털 치유정원 운영에 반영, 시민·기관 대상 치유 프로그램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간·모델 제안' 분야는 몰입형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창적인 디지털 치유정원 공간 인프라를 구현하거나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장비를 접목한 정원 치유 공간 설계 아이디어를 요구한다.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분야는 디지털 치유정원 내 ICT 기술과 자연 정원 치유 요소 기반 결합형 프로그램, 인터렉티브(상호작용) 체험 콘텐츠, 현장 운영형 정원 치유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치유정원은 현대인의 일상과 자연 사이 간극을 해소하는 차세대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자연의 생기와 활력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의 디지털 치유정원은 내달 20일까지 열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고요한 숲', '따뜻한 숲', '숨 쉬는 숲'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블록체인 구조를 활용한 정원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심리·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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