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헥토이노베이션, 헬스케어 성장세 지속⋯목표가↑"

입력 2025-09-08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록체인 지갑 전문기업 월렛원 지분 47.15% 약 92억9000만 원에 인수

유진투자증권은 8일 헥토이노베이션에 대해 정보기술(IT) 서비스와 핀테크 사업의 안정적 성장 속 헬스케어 사업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목표주가 2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사진=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헥토이노베이션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전년 대비 13.3%, 14.9% 증가한 909억 원, 160억 원을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콜라겐과 종합영양제, 여성 유산균 제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TV,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홍보 채널 확대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며 “최근 인수한 웰렛원과의 지분법 이익을 포함해 헥토이노베이션, 헥토파이낸셜과 시너지 효과 기대로 향후 주가는 상승세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헥토이노베이션은 블록체인 지갑 전문기업 월렛원 지분 47.15%를 약 92억9000만 원에 12일 인수하기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월렛원은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옥텟’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갖고 있다.

박 연구원은 “월렛원은 국내 VASP 라이선스 보유 기업 중 사업화를 가장 많이 수행한 기업으로 금융기관, 거래소, 대기업 및 대학교까지 100여 개 고객사와 신한은행, 농협은행, SK플래닛, 코나아이, 삼성 블록체인 등 기업 고객사에도 솔루션을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인수로 헥토이노베이션 연결실적에 매출액에는 영향이 없고 지분법손익에만 반영할 예정”이라며 “헥토이노베이션의 기존 휴대폰 번호 보안인증·보호와 PASS 등 사업 이력에 월렉원의 지갑기술을 더해 신규 사업 확장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 대 소비자(B2C) 플랫폼 서비스에도 지갑 서비스를 추가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향후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시 개인형 지갑 수요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넥스블록텔레그램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에이브
    • 289,600
    • +0.49%
    • 아발란체
    • 21,930
    • +3.79%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1.26%
    • 비앤비
    • 1,359,000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600
    • -0.47%
    • 비트코인
    • 138,834,000
    • -0.76%
    • 컴파운드
    • 51,750
    • -2.73%
    • 멀티버스엑스
    • 11,090
    • -2.8%
    • 이더리움네임서비스
    • 17,800
    • +0.28%
    • 이더리움 클래식
    • 20,970
    • +1.16%
    • 이더리움
    • 4,786,000
    • +4.34%
    • 지엠엑스
    • 13,400
    • +1.36%
    • 노시스
    • 195,500
    • +2.04%
    • 일루비움
    • 11,140
    • +0.27%
    • 쿠사마
    • 13,020
    • -0.61%
    • 체인링크
    • 21,630
    • +1.07%
    • 메티스다오
    • 11,050
    • +0.36%
    • 팍스골드
    • 6,227,000
    • -0.75%
    • 솔라나
    • 214,400
    • +0%
    • 연파이낸스
    • 5,795,000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