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T리서치 "더즌, 카카오페이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직수혜 예상"

입력 2025-06-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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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TT리서치)
(사진=CTT리서치)

CTT리서치는 26일 더즌에 대해 카카오페이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시 직수혜를 볼 수 있으며, 달러 스테이블코인 영역에서도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더즌의 주요 사업인 펌뱅킹은 일반적으로 가상계좌 관리, 실시간 자금이체, 계좌 입출금 자동화 등을 가능하게 하는 인프라다. 법정화폐 담보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서는 △법정화페와 스테이블코인간의 전환 시 실시간 정산 △커스터디/지갑(코인 홀더)과 가맹점 간 자동 정산 △DeFi 로 이자 및 세금, 공과금 자동이체 △실물 담보 운영의 투명성 및 자금세탁 방지, 사용자 인증(KYC) 등에서 필수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CTT리서치는 "펌뱅킹은 USDC 발행사인 써클(Cricle) 역시 필수로 이용하는 인프라로, 스테이블코인의 신뢰성과 실시간 정산을 위한 핵심"이라며 "특히, 실명확인 계좌와 연동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펌뱅킹은 필수다"라고 전했다.

이어 "원화가 아닌 외화의 경우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가 추가로 필요하게 되는데, 동사는 펌뱅킹과 크로스보더 정산 솔루션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개화되면 직수혜를 받게 된다"라며 "동사는 4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서 동사가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되며 아마존과 직접 거래 관계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CTT리서치는 "카카오페이는 더즌을 8.41% 보유한 2대 주주로 펌뱅킹, 간편인증 등 카카오페이가 영위하는 전 분야에서 동사와 협업 중"이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동사가 펌뱅킹 서비스를 맡게 될 것이 유력하며 쿠팡 등 잠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주요 사용처가 될 금융사, 비금융사,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발행과 이용 양쪽에서 직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궁극적으로 스테이블코인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수요가 필수"라며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준비 중인 글로벌 기업과 결제 인프라에서 유일하게 협업 중인 동사가 주목받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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