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은 4일 헥토이노베이션에 대해 써클 파트너 선정과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수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지갑·결제 인프라를 확보하며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웹3 사업 확장 기반을 구축했다고 분석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본인인증 및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와 정보기술(IT) 기반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현재 신규 성
매일 넥스블록이 제시하는 넥스트 인사이트(Next Insight)입니다. 정보 홍수 속에서도 유용한 뉴스만 톺아볼 수 있도록, 국내외 가상자산 주요 뉴스를 AI 인턴이 정리하고 기자가 검토해 전해드립니다.
1. 러시아 중앙은행, 가상자산 규제 완화 검토…서방 제재 대응 차원
러시아 중앙은행이 국제 결제 제약 완화를 위해 가상자산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3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에서 카카오뱅크와 스미싱 피해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다년간 스미싱 탐지·대응 과정에서 축적해 온 국가 사이버 위협 데이터와 이에 대한 분석기술을 카카오뱅크의 '인공지능(AI) 스미싱 확인 서비스'에 적용한다.
해당 기술은 카카오뱅크 이
빅테크 금융진입 규제 장치 미비 지적“가상자산 2단계 입법·보완 입법 필요”업비트 대규모 해킹 “그냥 넘어갈 문제 아냐”
금융감독원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과 관련해 제도적 장치가 완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빅테크의 금융 시장 진입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일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네이버파이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의 이정우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금융 혁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CTO는 지난 18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2026년을 준비하는 금융사 C-Suite 라운드테이블’에서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활용 현황과 국내 도입 시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 금융고객팀
AI와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이 산업 구조 전반을 뒤흔드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각 기술이 갖고 있던 한계를 보완하며 새로운 디지털 인프라로 빠르게 자리 잡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최근 경기대학교 컴퓨터공학대학원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블록체인의 탈중앙화·변조불가성·투명성 측면과 AI의 예측·분석·자동화 측면의 결합은 ‘데이터의 투명성
국내 금융·블록체인 업계가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속도에 맞춰 Web2·Web3 융합 전략 모색에 나섰다.
14일 서울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 블록체인 수요-공급기업 협의체(ABLE)’ 2차 정례회의에서 DSRV Labs는 ‘스테이블코인 서비스·기술 소개 및 전망’을 주제로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흐름과 Web2·Web3 융합 확대 방향을 제
스테이블코인, 정부·공공 발행 신뢰 필요… 준비금·담보 실시간 검증 구조 선행돼야AA월렛·RWA 등 온체인 기술 수요 확대… 3500만 사용자 대상 활용 기대JPYC·USDPT 사례 소개… 네이버 계열사·블록체인 기업 협업 가능성 열어놔
네이버페이가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 마련 시 진행할 사업으로 ‘지역화폐 스테이블코인 실증 사업’을 제시했다.
과학기술
글로벌 금융기업 JP모건(J.P. Morgan Chase & Co.)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예금형 토큰(Deposit Token)’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하며, 전통 금융과 온체인 결제를 직접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JP모건은 최근 자사의 예금 기반 디지털 토큰을 퍼블릭 블록체인(Base Network)에서 정식 발행했다고
홍콩·싱가포르 등 주요국, 국채를 디지털 토큰으로 발행·상용화 추진BIS “국채토큰, 토큰화 금융시스템의 근간 될 것”… 민관 참여 확산국내는 법제화 지연·인프라 미비… “선제적 대응과 규제 정비 시급”
글로벌 금융시스템 전반에 걸쳐 ‘토큰화(tokenization)’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최근 홍콩, 미국, 유럽 등에서 토큰화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10월 10일 대규모 청산 사태 이후 구조적 조정을 거치며, 중장기 회복 기반을 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베이스 리서치는 지난달 28일 월간 보고서에서 “이번 급락은 시장의 붕괴가 아니라 과열된 레버리지(자신의 자본보다 더 큰 규모로 투자하기 위해 빌린 자금을 활용하는 행위)를 해소한 정화 과정”이라며 “Q4(4분기)는 급등이
가상자산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NH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업클래스’는 국민의 가상자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두나무가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업비트의 시장 운영 경험과 전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올해 초 사랑의열매, 월드비전, 환경재단 등
상장 후 첫 대형 신사업… 실제 사건 결과에 베팅하는 ‘이벤트 계약’ 준비이미 예측시장 내 기성 금융권 및 대형 투자자 유입으로 시장 활성화칼시·폴리마켓 등 경쟁 치열... 주간 거래액 10억 달러 달성하기도
미국의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예측시장으로 신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기업 상장 이후 진행하는 신규 사업 중 가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자산과 인공지능(AI)을 양대 축으로 ‘금융의 대전환’을 이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금융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미래 금융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나금융은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편입 및 시장 확대에 발맞춰 새로운 산업 발전과 국민의 편익 증대에 기여하고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6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양강 구도’ 속 바이낸스·코인마켓 도전장
원화마켓 확대·법인 거래 허용 등 제도 변화 변수
금융권 협업·시장 재편 가능성에 업계 촉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의 양강 체제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와 코인마켓 거래소의 원화마켓 진입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경쟁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다. 당국의 입장
종합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가 국내 가상자산 수탁 기업 한국디지털에셋(KODA)과 커스터디(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비티는 최근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테이블코인 기반 인프라 사업의 핵심 요소인 자산 보안성과 관리 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기술적 실행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엔비티는 자체 보유 중인 B2B, B2C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면 기업의 해외송금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삼성 연구진을 통해 나왔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될 경우 가상자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달러화 유출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삼성글로벌리서치 전진 박사는 3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원화스테이블코인 쟁점과 과제' 토론회에서 "기업들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Avalanche) 개발사 ‘아바랩스(Ava Labs)’와 펀드 토큰화와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
자산 토큰화로 산업 전반 구조 혁신 예고보안·투명성 앞세워 신사업 기회 모색
"블록체인이 더 이상 부분적 기술이 아니라 제도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미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유승재 티사이언티픽 대표는 2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이투데이 창간 15주년 테크 퀘스트 및 넥스블록 출범 기념 대토론 ‘디지털자산 시장의 건강한 생태계
이정문 의원 단장 맡아 9명 구성...원내대표실서 출범식스테이블코인 집중 논의...여러 부처서 시급 도입 목소리금융위·은행권·거래소 등과 간담회…정부안에 의견 피력"국감 중 금요일 활용 논의...신속하되 충분한 의견 반영”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를 공식 출범하고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23일 본지 취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