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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인사이트] 바이낸스 자산 유출 충격에 비트코인 약세…동결 가능한 자산과 아닌 자산 갈렸다

입력 2026-10-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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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동결 규모 23억8000만달러 이상·바이낸스 확인 금액 25억4000만달러
비트코인 약 15억달러 유출 정황 속 중앙 통제 불가 구조 재부각
비트코인 1억323만원·24시간 4.86% 하락, 도미넌스 59.29%·공포탐욕 35
▲자료제공=MetaVX
▲자료제공=MetaVX

거래소 보안 불안이 비트코인 시장 전반의 변동성을 키웠다.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대규모 자산 유출 정황이 제기되자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동결 조치에 나섰지만, 비트코인처럼 발행 주체가 없어 같은 방식의 통제가 어려운 자산은 회수 대응에 차이가 드러났다. 시장은 단순한 개별 사고를 넘어 자산별 통제 구조와 회수 가능성의 차이를 다시 확인하는 흐름을 보였다.

30일 오전 10시 기준, 비트코인은 1억323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86% 하락했고 최근 7일 기준으로는 5.23% 내렸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9.29%를 기록했고 코인마켓캡 공포탐욕지수는 35로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해킹 의혹이 전해진 뒤 장중에는 7만8000달러대까지 밀리는 등 단기 충격도 확인됐다.

유출 규모 놓고 엇갈린 추산

현재까지 공개된 규모는 추산 기관과 발표 주체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은 바이낸스에서 57억달러 이상이 탈취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고, 이 가운데 비트코인은 약 15억달러로 제시됐다. 다른 추적에서는 35억5000만달러가 특정 지갑으로 유입된 정황과 그중 약 9억달러의 추가 이동이 거론됐다.

일부 보도에서는 최소 17억달러가 탈취됐다고 전했고, 의심 자금 이동 규모가 최대 58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추산도 나왔다. 다만 바이낸스는 해킹 여부와 피해액, 침입 경로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회수 한계 재확인

이번 사안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 지점은 자산 구조에 따른 대응 차이다. USDT와 USDC처럼 발행사가 있는 자산은 특정 지갑 주소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이전을 제한할 수 있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같은 방식의 동결이 쉽지 않다.

유출 정황에 비트코인이 포함됐다는 점은 이런 구조적 차이를 더 부각시켰다. 해커 소유로 추정되는 지갑에서는 탈중앙화거래소를 통한 자산 이동 정황도 포착됐고, 탈취한 USDT를 담보로 에이브에서 최소 2만WETH를 대출받은 사실도 공개됐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동결 확대

발행사들의 동결 조치는 빠르게 확대됐다. 테더는 15억6700만달러 이상의 USDT를 동결했다고 밝혔고, 서클은 8억달러 이상의 USDC를 묶었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가 동결한 규모만 23억8000만달러를 웃돈다.

바이낸스는 현재 확인된 총 동결 금액이 25억4000만달러라고 밝혔으며 사법당국, 발행사, 블록체인 분석업체, 업계 파트너와 협력해 추가 자산을 추적하고 있다고 했다. 이와 별도로 USD1 발행사 측의 2700만달러 선제 차단과 RLUSD 관련 조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낸스 출금 제한과 보전 언급

바이낸스는 잠재적인 보안 문제에 관한 보고를 인지하고 조사 중이라며 일부 네트워크의 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보안 문제가 해소되면 서비스를 재개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이용자 자산 안전성에 대한 메시지도 이어졌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는 이용자 자산은 안전하다고 밝혔고, 모든 이용자 자산 손실이 전액 보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바이낸스는 2018년부터 사용자 자산 보호기금인 SAFU를 운영 중이며 현재 약 10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번 사안에 해당 기금을 활용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기사는 MetaVX의 생성형 AI를 이용해 넥스블록이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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