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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리서치, 인도네시아 정식 인가 거래소 ICEx와 MOU 체결

입력 2026-04-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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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리서치가 인도네시아 정식 인가 가상자산 거래소 ICEx와 리서치·시장 인사이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타이거리서치)
▲타이거리서치가 인도네시아 정식 인가 가상자산 거래소 ICEx와 리서치·시장 인사이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타이거리서치)

타이거리서치가 인도네시아 정식 인가 가상자산 거래소 ICEx(International Crypto Exchange)와 가상자산 리서치 및 시장 인사이트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타이거리서치는 1일 ICEx와 아시아 디지털자산 시장 리서치 및 인사이트 공동 작성·배포, 세미나 등 지식 공유 활동을 포함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왼쪽)와 팡 쉐 카이(Pang Xue Kai) ICEx 대표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타이거리서치)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왼쪽)와 팡 쉐 카이(Pang Xue Kai) ICEx 대표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타이거리서치)

ICEx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OJK)으로부터 가상자산 거래소 라이선스를 취득한 현지 두 번째 정식 인가 거래소다. 거래소(ICEx), 청산기관(CACI), 수탁기관(ICC) 등 3개 법인으로 그룹 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또 인도닥스(Indodax), 토코크립토(Tokocrypto), 업비트 인도네시아 등 주요 거래소 11곳이 창립 주주로 참여했다. 조성 자금은 약 1조 루피아(약 900억원)이며, 창립 주주 거래소들의 합산 이용자 기반은 약 2000만명 수준이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인도네시아 가상자산 투자자 수가 2000만명을 넘어서며 자본시장 전체 투자자 수를 추월했다”며 “ICEx와의 협력은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리서치 커버리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1월 가상자산 규제 권한을 OJK로 이관하며 가상자산을 규제 대상 금융자산으로 재분류하는 등 제도 정비를 본격화했다. ICEx 그룹은 실물자산 토큰화(RWA)와 국가 스테이블코인 사업도 추진 중이며, 공식 출범 행사는 4월 2일 자카르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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