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9만 달러대 조정에도 강세론 유지…“3월 20만 달러 가능성”

입력 2026-01-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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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9만 1000달러를 횡보 중으로 하루 새 2000달러 가량 하락했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비트코인 반등을 예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 3월 내로 20만 달러까지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등장했다.

(사진=코인마켓캡 갈무리)
(사진=코인마켓캡 갈무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9만 1278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날보다 2.51% 내린 수치로 7일 오전 9시 9만 3600달러 선을 유지했던 것에 비해 약 2000달러(약 289만 원)가 증발했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연달아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3.81% 떨어진 3165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1.98% 내린 899달러, 솔라나는 3.34% 내린 136달러다. 특히 리플은 2.16달러로 전날보다 6.06%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다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비트코인 가격 랠리를 전망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하락은 며칠 동안 주요 토큰들의 가격이 상승하며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부정적인 사건이나 소식을 반영한 변동이 아니기 때문에 차익 실현 흐름이 끝나면 다시 회복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오히려 긍정적인 이슈가 있다는 분석도 등장한다.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비트멕스 공동설립자는 “최근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는 비트코인 가격 급등을 촉발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이즈는 “미국 정부가 베네수엘라 석유 자산을 확보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통화 확대를 이뤄낼 것”이라며 “달러 공급이 늘어나면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 가격은 급등하게 된다”고 밝혔다. 앞서 헤이즈는 오는 3월 내로 비트코인이 20만 달러 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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