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 "헥토파이낸셜, 크로스보더 정산ㆍ스테이블코인 신사업 박차"

입력 2025-10-0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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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랩과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 시스템의 기술제휴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한국IR협의회)
(사진=한국IR협의회)

한국IR협의회는 30일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간편현금결제 시장 1위 사업자로, 크로스보더 정산 사업 및 스테이블코인 신사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헥토파이낸셜은 헥토파이낸셜은 가상계좌, 간편현금결제, 펌뱅킹 등 계좌 기반 뱅킹서비스와 결제대행(PG)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간편현금결제 1위 기업으로, 1000만 명 이상의 내통장결제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태현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은 크로스보더 정산 사업(국경 간 결제 및 정산을 지원하는 서비스)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높은 수익률을 달성해 매출 및 영업이익을 늘릴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동사는 크로스보더 정산 사업으로 올해 연간 약 50억 원의 매출 이익을, 내년 목표 매출 이익을 1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개화에 대비해 신속한 진입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스테이블코인 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 완성, 글로벌 파트너 제휴 및 직접 진출을 통한 네트워크 확보, 아시아 및 중동 지역 중심의 현지 라이선스 확보 총 3단계로 전략을 나눠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스테이블코인 기술적 기반을 완성하기 위해 헥토파이낸셜은 6월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 하이파이브랩과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 시스템의 기술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라며 "최대주주인 헥토이노베이션은 블록체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증을 받은 지갑 솔루션 제공사 월렛원을 인수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헥토파이낸셜은 국내외 스테이블코인 사업자와 지급결제·유통 분야 제휴를 논의 중이며, 규제 정비가 완료된 지역에서 해외 법인 설립도 진행 중"이라며 "최근 일본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동사는 국내외 스테이블코인 사업자와 제휴 시 동사가 보유한 원화 환전 지급이체망이 단기적으로는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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