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블록체인 금융사 써클·WLF와 협력 논의

입력 2025-09-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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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박차

▲빗썸은 22일 서울 빗썸금융타워에서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이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 잭 포크만 WLF 공동창립자 (사진=빗썸)
▲빗썸은 22일 서울 빗썸금융타워에서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이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 잭 포크만 WLF 공동창립자 (사진=빗썸)

빗썸은 22일 서울 강남구 빗썸금융타워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금융사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가 공동 창립자로 참여한 디지털 금융 기업이다. 이 회사가 발행한 거버넌스 토큰 WLFI는 빗썸을 포함해 바이낸스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빗썸은 이재원 대표이사가 WLF 공동 창립자인 에릭 트럼프와 직접 만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협약식에는 빗썸의 이재원 대표이사, 김기범 사장, 김영진 부사장, 유정기 이사와 WLF의 잭 포크만 공동창립자, 라이언 팡 성장총괄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투자자 신뢰를 강화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이번 WLF와의 협력은 빗썸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같은 날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써클(Circle)과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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