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데이터랩, 솔라나·수이 생태계 테마 지수 신규 추가

입력 2025-07-24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업비트)
(사진=업비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솔라나 생태계 지수’와 ‘수이 생태계 지수’를 업비트 데이터랩에 새로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업비트 데이터랩은 특정 주제에 따라 가상자산의 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테마 지수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관련된 지수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었으나 이번에 솔라나 생태계 지수와 수이 생태계 지수가 추가되면서 다양한 주요 가상자산 생태계를 더욱 넓게 조망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두 지수는 솔라나와 수이라는 독립적인 가상자산 생태계의 주요 흐름을 담고 있다. 각 지수는 해당 생태계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대표 가상자산들의 가격 변화를 종합해 보여주며, 투자자들이 생태계 전체의 흐름과 주요 가상자산의 성과를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솔라나 생태계 지수는 솔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발됐거나 솔라나 생태계 내에서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가상자산으로 구성됐다. 주로 처리 속도와 확장성에서 두각을 보이는 솔라나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SOL(솔라나), TRUMP(오피셜트럼프), PYTH(피스네트워크) 등 디파이, 인프라, 커뮤니티 토큰과 같은 다양한 종목들의 동향을 반영한다.

수이 생태계 지수 역시 확장성과 생태계 주도 프로젝트 증가 추세에 주목한다. SUI(수이), DEEP(딥북), WAL(월러스) 등 생태계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종목의 가격 흐름을 한눈에 제공해 투자자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솔라나 생태계 지수는 22일 기준 최근 1개월간 55% 상승률을, 수이 생태계 지수는 같은 기간 57%에 달하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생태계 테마 지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김대현 두나무 최고 데이터 책임자(CDO)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뿐만 아니라 솔라나와 수이도 주요 가상자산 생태계로서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라며 “이번 테마지수 추가로 투자자들이 해당 생태계 안에서 주목받는 종목을 확인하고 시장 흐름과 리스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업비트 데이터랩은 주요 지수 외에도 자산별 섹터정보, 블록체인 분석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업비트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넥스블록텔레그램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에이브
    • 289,600
    • +0.49%
    • 아발란체
    • 21,930
    • +3.79%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1.26%
    • 비앤비
    • 1,359,000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600
    • -0.47%
    • 비트코인
    • 138,834,000
    • -0.76%
    • 컴파운드
    • 51,750
    • -2.73%
    • 멀티버스엑스
    • 11,090
    • -2.8%
    • 이더리움네임서비스
    • 17,800
    • +0.28%
    • 이더리움 클래식
    • 20,970
    • +1.16%
    • 이더리움
    • 4,786,000
    • +4.34%
    • 지엠엑스
    • 13,400
    • +1.36%
    • 노시스
    • 195,500
    • +2.04%
    • 일루비움
    • 11,140
    • +0.27%
    • 쿠사마
    • 13,020
    • -0.61%
    • 체인링크
    • 21,630
    • +1.07%
    • 메티스다오
    • 11,050
    • +0.36%
    • 팍스골드
    • 6,227,000
    • -0.75%
    • 솔라나
    • 214,400
    • +0%
    • 연파이낸스
    • 5,795,000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