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썸은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상금이 커지는 ‘빗썸 거래왕’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빗썸 거래왕’ 대회는 가상자산별 누적 거래금액 기준 상위 20인에게 거래금액 일부를 상금으로 차등 지급한다. 가상자산 거래가 활발할수록 받을 수 있는 상금 규모도 커진다.
1회 대회에서는 총 8억3352만 원이 상금으로 지급됐으며, 월드코인(WLD) 1위는 약 4300만 원의 상금을 받기도 했다.
제2회 대회는 3일 오전 11시부터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빗썸 공지사항 내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 대비 상금 대상 인원이 46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돼 더 많은 참여자에게 보상이 돌아갈 예정이다.
대상 가상자산은 비앤비(BNB), 유에스디코인(USDC), 에이다(ADA) 등을 포함한 총 30종으로 진행된다. 시상 발표는 23일, 상금 지급은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메이커 주문(지정가 주문)으로 거래를 진행한 대회 참여자에게는 ‘거래왕 메이커 리워드’도 제공된다. 대회 기간 중 메이커 주문으로 체결된 금액의 0.05%를 별도 포인트로 지급하며, 가상자산별로 회원당 최대 300만 포인트까지 제공된다. 해당 포인트는 30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기존 멤버십 포인트와는 중복으로 지급되지 않는다.
'제2회 빗썸 거래왕'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빗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