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 분할 투자 방식으로 변동성 높은 시장에 대응간편 설정 기능 추가로 진입 장벽 낮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투자 서비스 누적 금액이 4400억 원을 달성했다.
2일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 ‘코인 모으기’의 누적 투자 금액이 4400억원을 돌파하고 누적 이용자 수가 2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코인 모으기'란 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최대 24종의 가상자산을 대여할 수 있는 ‘코인 렌딩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코빗 이용자들은 원화(KRW), 비트코인(BTC), 테더(USDT)를 포함한 총 12종의 자산을 담보로 설정해 최대 24종의 코인을 빌릴 수 있다. 개인별 대여 한도는 조건에 따라 최대 10억 원까지 제공된다.
국내 금융·블록체인 업계가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속도에 맞춰 Web2·Web3 융합 전략 모색에 나섰다.
14일 서울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 블록체인 수요-공급기업 협의체(ABLE)’ 2차 정례회의에서 DSRV Labs는 ‘스테이블코인 서비스·기술 소개 및 전망’을 주제로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흐름과 Web2·Web3 융합 확대 방향을 제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거래대금, 연초 대비 51% 감소상품 다양성과 과세 회피 심리 겹쳐 해외 거래소로 자금 유출전문가들 “과세 제도 미비…국제 공조 앞서 준비 시급” 지적
가상자산 시장에서 국내 자금이 빠르게 해외로 이동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의 거래대금은 줄어든 반면, 해외 거래소로 출고된 자산 규모가 늘었다. 투자자들은 상품 다양성과 거래 편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고객확인 절차(KYC)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은행의 ‘신한인증서’를 본인인증 방식으로 새롭게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코빗 이용자는 기존 휴대폰 본인인증 외에도 신한인증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인증 수단을 추가함으로써, 인증 수단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고객확인 과정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글로벌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금 기반 가상자산이 급부상하고 있다. 토큰화 금 시가총액이 30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금과 가상자산을 결합한 '금 스테이블코인'이 차세대 안전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부산디지털거래소(Bdan, 비단)가 상품권형 금 거래 모델을 바탕으로 아시아 거래소 연합과 함께 '금 스테이블코인' 구상에 속도를 내고
스테이블코인 세미나를 통해 수집한 질문을 바탕으로 한 FAQ 보고서가 발간됐다. 보고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필요성과 잠재적 파급효과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통화주권 보호에서부터 결제 혁신, 글로벌 원화 확산, 투자시장 영향까지 논의가 이어졌다. 기업 주도 확산 가능성과 선점 경쟁의 치열함도 주요 포인트로 제시했다.
4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당사는 최
위메이드가 원화 스테이블 코인 사업에 출사표를 내고 K-금융의 세계화를 선언했다. 10년 전 예상치 못한 K-컬처의 글로벌 흥행처럼 한국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금융 한류를 창출할 수 있다는 포부다.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은 18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술 시연회에서 “K-컬처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코스콤은 향후 본격화될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 5종(KSDC, KRW24, KRW365, KOSWON, KORWON)을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업계 전반에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시장 변화에 발맞춘 기술적 준비의 일환으로 상표권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코스콤은 설명했다.
또 코
한국은행, 달러 패권과 美발 충격 파급 보고서 발표우리 기업 수출입 결제의 80% 이상 달러 의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국제 결제 수단으로 널리 활용될 경우 달러의 영향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달러 패권과 미국발 충격의 글로벌 파급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확산은 달러화의 국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최근 비트코인 스테이킹 상품을 출시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기존에는 이더리움, 솔라나 등 지분증명(PoS) 기반의 알트코인만 스테이킹이 가능했지만, 이번 상품은 바빌론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트코인에도 스테이킹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일정 기간 락업이 필요한 기존 방식과 달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업계 최초로 가상자산 현금화가 가능한 법인 고객 100개사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정해진 기준을 충족하는 법집행기관, 비영리법인, 가상자산거래소는 현금화 목적의 가상자산 매도가 가능해졌다.
업비트는 검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2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5%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매출 증가는 시장 환경 개선과 함께 대고객 프로모션 강화, 편의성 개선에 따른 이용자 증가 및 시장 점유율 확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01억 원, 반기순이익은 550억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업비트 커스터디(Upbit Custody)’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업비트 커스터디는 업비트가 다년간 축적한 보관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설계한 법인 및 기관 전용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다.
업비트 관계자는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가 단계적으로 허용되면서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는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국내 주요 전자서명 인증서를 기반으로 한 2차 인증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보안 강화 조치다. 기존 단방향 문자(SMS)를 활용한 방식 대신 전자서명을 통한 본인 인증 절차를 적용해 보안성을 대폭 향상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2차 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거래 및 입출금이 자유로운 자동 보상형 스테이킹 서비스 ‘스테이킹 플러스(Staking Plus)’를 정식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코빗의 ‘스테이킹 플러스’는 거래소 지갑에 자산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입출금과 거래가 자유로워 이용자들은 자산 운용의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모바일 앱의 거래소 화면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업데이트는 더 직관적인 레이아웃과 맞춤형 뷰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 트레이딩 △스테이킹 △친구초대 △이벤트 등 분산 돼있던 거래소 주요 기능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앱 화면 최상단에 배치했다.
또한, 총 3가지 뷰 타입(정보형/강조형/차트
빗썸은 가상자산 거래 시 여러 가격 구간에 분산해 주문할 수 있는 '자동 분할 주문' 서비스를 원화마켓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 분할 주문은 주식 시장에서 사용돼 온 기능으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빗썸이 처음 도입했다.
자동 분할 주문은 이용자가 특정 코인에 대해 한 번에 여러 호가(가격대)에 최대 10개까지 주문을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
폴라리스오피스가 글로벌 결제 플랫폼 페이팔(PayPal)의 USD 기반 스왑풀을 본격 개설하고 지식 공유 토큰 활용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스왑풀 오픈은 폴라리스오피스의 블록체인 종속회사 폴라리스쉐어가 발행한 지식 공유 전용 가상자산 '폴라리스쉐어(POLA)'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페이팔의 US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빗은 법인 고객 전용 서비스 ‘코빗 비즈(korbit biz)’를 정식 출시하고 법인 대상 영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코빗 비즈’는 법인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상자산을 거래·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서비스다. 로그인부터 보안, 거래 기능까지 전 과정이 법인 이용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이번 서비스